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교육 배움터 서울시민대학이 올 상반기 수강생을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교육 배움터인 서울시민대학은 본부 캠퍼스(종로구 송월길52),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로399)와 은평학습장(은평로 245), 서소문학습장(서울 중구 칠패로 5)을 운영하며, 서울소재 30개 대학과 연계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1차 개강은 3월 21일, 2차는 5월 9일이다. 서울시민대학 본부․동남권 캠퍼스 및 은평․서소문 학습장에서 열리는 7개 학과 정규과정 및 시민석사 과정을 비롯하여 서울지역 30개 대학과 연계한 인문교양 강좌까지 총 193개의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인문학, 미래학, 생활환경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시민학, 서울학 총 7개 학과에서 시민적 요구와 주요 트렌드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수업 특징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하며, 대면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실시간 온라인 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5주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플랫폼 택시의 등장으로 택시시장에서 플랫폼사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승객이 택시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선택당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 중심의 택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택시업계와 공동으로 연 2회 이상 주기적으로 플랫폼택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랫폼택시 시장의 90% 가까이를 독점하는 ‘카카오택시’의 목적지 표출에 따른 승객 골라태우기 정황이 서울시 실태조사로 일부 확인된 가운데, 택시업계와 공동으로 카카오택시 실태조사를 주기적‧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불편사항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한다는 목표다. 실태조사 결과는 택시업계와도 공유할 계획이다. 암행 평가원(미스터리 쇼퍼) 방식의 승객골라태우기, 콜 몰아주기 실태조사 외에 택시운수종사자 및 택시승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설문조사 등을 통해 플랫폼택시의 운영 및 이용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할 계획이다. 1912년 우리나라 최초로 택시영업이 시작된 이후 길에서 손을 들어 지나가는 택시를 잡는 방식이 기본적인 이용방식이었지만, IT기술의 발달은 택시 이용방법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2015년 카카오택시 출시 이후 스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를 위한 시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전기차 충전기 명칭 시민공모’를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문 내 QR코드 인식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클릭해 충전기 이름과 명칭을 제안한 이유를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기후환경본부 페이스북(페이스북에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이 제안한 전기차 충전기 명칭은 전문가 등 내‧외부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9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3명(각50만원), 장려상 5명(각10만원)에 총 4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4월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시 전기차 충전기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2022~2026)'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22만기의 다양한 충전기를 보급해 전기차 10%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생활거점인 환승주차장, 주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청소년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고 참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20기 청소년 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400명이다.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내달부터 12월까지 ▲주요 행사 참여 후 평가의견 제시 ▲사회적 현안과 관련된 특별과제 수행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실적 1건당 최대 4시간, 연 최대 30시간의 봉사 활동 시간이 인정되고 우수단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0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달 말 단원을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 누구에게나! 세금 제도, 노동법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 구로구가 구로구 주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무‧노동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지난해 다문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세무, 노동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상담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구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에는 노동 분야도 함께 진행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상담 대상 범위를 구로구 주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 상담 서비스는 10월까지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디지털로 242, 213호)에서 운영된다. 구청 납세자보호관이 국세‧지방세 등 세무 상담을 하고,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공인노무사가 최저임금‧근로조건 등 노동법 관련 상담을 맡는다. 납세자보호관은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서울시 마을세무사를 통한 법률자문도 연계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해당 일시에 맞춰 노동자종합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에 위치한 1,000㎡ 규모의 어린이 텃밭에서 쌈채소, 배추 등 농작물을 가꿀 126 가족을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텃밭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 중인 가족으로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2008년 3월 7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분양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2층에 마련된 무인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텃밭을 가꿀 가족의 선발 기준은 1순위는 3세대 동거가족이고 2순위는 다둥이 가족(3인 이상 자녀)이며 잔여 텃밭은 추첨을 통해 정한다. 이에 신청 시에 신분증과 우선순위 등을 증명할 수 있는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동거인 포함)이 필요하다. 분양신청서는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최종 결과는 16일 오후 5시 발표할 예정이다. 어린이 텃밭은 가족당 8m²이며 연간 이용료는 5만원이다. 텃밭 위치는 무작위 추첨으로 정해진다.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물뿌리개, 삽, 호미 등의 농기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과 커뮤니티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취약 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최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서부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매년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노인, 기초수급주민 등을 위해 전기와 소방 안전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협회 서울시서부회는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에 재능기부 등으로 적극 협조한다. 또한 구의 취약가구 안전 점검과 정비 사업에 참여할 경우, 일부 가구에 대해 무상으로 이를 진행한다. 이달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민간 전문가 분들의 자율적 재능기부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서부회 김성태 회장은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의 취약계층 전기 안전점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별도 조치가 없으면 2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청소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 종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평가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만 18세 또는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구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 환경오염 유발 요인 등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종로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석하거나, 시설물을 직접 이용한 후 평가표를 작성해 구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청소년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신청방법은 학교장 추천 또는 부모님 동의를 받아 3월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서류 양식은 반드시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보고서 1건을 제출하면 최대 1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해준다. 단, 평일에는 1시간이고 주말 및 공휴일, 방학기간에는 하루 8시간으로 제한해 인정한다. 구정평가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생활안전팀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흑석동으로 신축·이전 할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본동종합사회복지관(노량진로 32길 79)은 시설 노후화 및 공간부족과 급경사 고지대 정상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따라 구는 흑석 7구역 공공기여 시설을 활용, 현재 복지관에서 290m 떨어진 흑석동(흑석동 341-3)으로 복지관 이전을 결정했다. 신축 이전 건립 부지 흑석동은 재정비사업추진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 되면서 인구 및 복지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구는 설계 단계부터 수요자 중심의 복지관 건립을 위해 전문가, 주민등으로 구성된 자문단(TF) 회의를 거쳐 공간 활용성 및 편의성 검토했으며 시설은 연면적 1,080.78㎡, 지하 1층 ~ 지상3층 규모로 ▲지하1층 식당, 공유주방, 샤워실 ▲지상1층 북카페, 상담센터 ▲지상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지상3층 강당, 다목적 프로그램실로 조성한다. 복지관은 공유부엌 및 북카페 등 공유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가 지역 내 기업들의 낙찰건수를 높이며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4분기(10월~12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 낙찰건수와 낙찰금액은 76건과 536억 4,900만 원을 기록,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5.10%와 38.1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분기 49건과 388억 2,300만원에 불과했던 낙찰건수와 낙찰금액이 급격히 상승한 데는 지난 해 10월 중순경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의 효과라는 분석이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 입찰 정보(공고)만 183,723건에 이르며 운영 3개월도 채 안 돼 165개 업체가 가입(‘22.1.1.기준)했다. 조달청 ‘나라장터’와 국방부, 한국도로공사, 민간 등 전국에 있는 발주처의 입찰 및 낙찰 등 최적화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기간 및 지역별, 업종(면허 등) 일정 조건을 설정하면 관심분야에 맞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조건에 맞는 공고사항을 업체의 요일별 스케줄을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5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협의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18명의 연임위원과 2명의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민협의체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 구성 인원은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직능단체장, 지역활동가, 상가임대인, 임차인 등 20명이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기구로서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임차권 보호 및 지원, 신규 업체·업소 입소로 인해 지속가능발전사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입점 허용 등 지속가능발전구역 추진사업과 관련한 각종 계획, 그 밖에 주민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본점 또는 가맹점 형태의 음식점 등의 입점을 심사·조정한다. 그동안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한 주민협의체는 성수동 구역 내 임대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일 서울시가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해 “그동안 한계에 부딪혔던 많은 도시계획 정책들이 돌파구를 찾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는 2040년까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도시계획의 지침이 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6대 공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크게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으로 구분하는 현행 용도지역 체계를 전면 개편한 혁신적 ‘비욘드 조닝’(Beyond-zoning)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도시공간의 입체·복합적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용에는 지난 8년간 한강변 아파트에 적용돼 온 이른바 ‘35층 높이 기준’ 규제가 완화된다는 계획이 담겼다. 정원오 구청장은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35층 높이 기준’을 폐지하고 용적률은 그대로 두되 건폐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창출함으로써, 한강변의 고밀개발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성동구가 중랑천과 청계천·한강 등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과 접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공중화장실 청결을 관리하는 기간제 어르신 일자리 채용원서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구는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통해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인 모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공중화장실 35개소와 동주민센터 24시간 개방화장실 9개소 등 총 44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청소하고 관리할 기간제 근로자 73명을 채용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개방되는 공중화장실이 위치한 동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60세 이상의 신체가 건강한 어르신이다. 단, 올해 이미 구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했거나 근무하고 있으면 제외된다. 근로자는 44개의 공중화장실 중 한 곳을 배정받아 조를 이뤄, 교대 형식으로 청소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다. 근무시간은 주 6일제로 하루 4시간씩, 오전 8시에서 12시까지 혹은 오후 2시에서 6시까지이며, 담당구역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 급여는 월 150만 원 내외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필요서류를 작성해 본인의 주소지 동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2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관광호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이며, 마포구 내 음식점, 관광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의 경우 내외국인 4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 축제 등에 참여하게 할 경우 관광객 1인 당 당일 5000원, 1박 1만원, 2박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소재 관광호텔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관광호텔은 지역 내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기획하여 객실 판매 시, 최대 300만원까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는 마포 관광후기 이벤트 ‘스마일’에 참여할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세부 지원기준은 1회 최대 50만원이며, 연간 최대 지급 금액은 동일 여행사 기준 100만원, 동일 관광숙박업체 기준 300만원, 동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 기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960년대부터 2022년 현재까지 강서의 변천사를 온라인으로 만나보자. 서울 강서구는 구의 다양한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관해온 아날로그 사진들을 디지털로 변환, 누리집에 게시해 변화된 강서의 모습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린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구청 본관 1층에서 ‘강서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지만 전시공간의 한계로 준비한 모든 사진들을 공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공간 제약이 없는 누리집에 ‘옛 사진관’ 코너를 마련하고, 디지털로 변환한 900여 점의 옛 사진들을 게시했다. ‘강서의 자랑스러운 역사,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본 코너는 ▲같은 장소, 다른 모습 ▲행사, 축제, 문화재 ▲공공청사 ▲주민생활 ▲우리 동네 이야기 ▲풍경, 기타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강서구의 풍경, 행사, 생활 등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구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다. 구는 그동안 자체 보관 하던 필름,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퍼빈과 함께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수퍼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은 자원의 수집이 용이하고,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을 대량으로 수거하여 유가성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폐기물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투명페트병를 제공하고 수퍼빈은 ▲고정식‧이동식 자원대면 회수 채널 운영 ▲순환자원 분리·수집 참여자 유가보상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투명페트병 대면회수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고정식의 비대면 자원회수채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을 통해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일반주택가 확대시행에 발맞춰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가보상으로 인한 주민참여도 제고를 통해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의 폐기물 배출 감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이며,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은 의무관리대상(150세대 이상) 92개 공동주택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 분야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CCTV의 설치‧유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 절감시설(LED) 설치 등 26개 사업이다.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건강·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아파트 의무관리 단지 3자 공동명의(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 단체, 관리주체)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해당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원 요청 사업 의결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3월 17일까지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강동구 성내로 25, 5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와 안내문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한 공동주택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첨단업무단지(강동구 상일로6길 일원) 입주기업들이 2012년 체결한 상생협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3억 원 이상의 금품‧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강동구 상일로12길 60)’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였으며, 2015년에는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공동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지역구민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삼성드림장학금과 결연 봉사처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스코는 입주 후 다자녀가정과 기업후원을 연결해주는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에 꾸준하게 참여하여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디에이치플러스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 ‘청년마루 상일센터’ 공간을 4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또,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했을 때에는 ‘착한임대인’(임대료 인하 운동) 발굴사업에 입주기업 3곳(한국종합기술, 세종, 다올이앤씨(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퍼빈과 함께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수퍼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은 자원의 수집이 용이하고,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을 대량으로 수거하여 유가성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폐기물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투명페트병를 제공하고 수퍼빈은 ▲고정식‧이동식 자원대면 회수 채널 운영 ▲순환자원 분리·수집 참여자 유가보상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투명페트병 대면회수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고정식의 비대면 자원회수채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을 통해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일반주택가 확대시행에 발맞춰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가보상으로 인한 주민참여도 제고를 통해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의 폐기물 배출 감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첨단업무단지(강동구 상일로6길 일원) 입주기업들이 2012년 체결한 상생협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3억 원 이상의 금품‧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강동구 상일로12길 60)’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였으며, 2015년에는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공동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지역구민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삼성드림장학금과 결연 봉사처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스코는 입주 후 다자녀가정과 기업후원을 연결해주는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에 꾸준하게 참여하여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디에이치플러스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 ‘청년마루 상일센터’ 공간을 4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또,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했을 때에는 ‘착한임대인’(임대료 인하 운동) 발굴사업에 입주기업 3곳(한국종합기술, 세종, 다올이앤씨(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디자이너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디자이너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디자이너와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을 매칭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청년디자이너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디자인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필요한 디자인을 청년디자이너가 개발하고, 은평구가 개선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판매가 저조한 사회적경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청년디자이너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생과 2년 이상 경력자다.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4개월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발한 디자인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작·설치된다. 장기적인 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사업과정을 기록한 활동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채용은 은평구 거주자를 우대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채용된 근로자는 재택근무를 병행할 예정이다. 청년디자이너 및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및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4개 과정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모집은 4월 개강 예정인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 등 2개 과정이다. 교육비는 구 예산을 투입해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교육서비스 분야 사무행정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 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지원, 방과 후 강사 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며, 교육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과정’은 모바일 쇼핑 확대 등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 12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상품기획, 광고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온라인 쇼핑몰 개설, 상품MD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며, 교육 기간은 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창업지원 거점시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주민의 창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상담 프로그램이다. 사업계획서, 비즈니스 모델,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멘토가 참여해 창업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담 멘토가 수요자의 창업 준비 상태와 역량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필요시 다른 전문가와 연계한 심층 상담을 통해 역량을 고도화하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구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의 희망·관심분야를 사전 파악해 맞춤 멘토링 효율성을 높이고 역량 고도화를 이룬다는 구상이다.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 청년소식 게시판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예비·창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신당미래유산먹거리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폐업 위기에까지 몰린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세 개 골목상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지난해 9월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신당동 떢볶이타운(신당동미래유산먹거리리상점가)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오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진행되는 '신당놀당먹당 사은행사'에는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5천원권)·장바구니 증정, 즉석복권 추첨,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 포토존, 취약계층 나눔행사 등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12일에는 소상공인 케이블 방송 '원더플 내고향'에서 현장을 방문해 맛집 소개와 상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첫날에는 신당동 상인회원으로 구성된 '안심방역단' 발대식을 갖는다. 안심방역단은 상인과 방문객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일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구 활성화를 위한 첫 회의다. 구는 지난해 11월 제정한 용산구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원장 부구청장, 내부위원 8명, 외부위원 5명 총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해 도심 역사거점 구축 등 4대 특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 특구 활성화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건이었던 4대 특화사업은 분야별 단위사업 26건 중 1건을 제외한 25건이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미 추진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소된 2021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유일하다. 구 관계자는 “오는 23일 용산역사박물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이로써 도심 역사거점 구축 사업이 완성도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특화사업 추진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민·관 특화사업 실무자로 꾸려질 협의체는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로 특화사업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는 2021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든 출산가정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독서문화 운동이다. 특히 이 운동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기와 부모의 상호작용 촉진과 영유아의 인지·언어·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로 올해 3월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북스타트에 참여해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받으려면 노원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구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가정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책꾸러미는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동시에 지원대상자가 된다. 꾸러미에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모든 출생아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2022년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지원 대상을 선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서울교육복지의 확장된 보편타당성을 담은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지정방식을 다양화하고, 사업학교를 확대하였다.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대상 학교에 교육복지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학생(‘집중지원학생’)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복지, 가족 등 전반적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예산액은 16,904,280천원이고, 대상학생수는 56,045명(2021. 9. 1.기준)이다. 2022년에 확대되는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울형 교육복지학교를 확대 지정하고('21년 963교→ '22년 1,074교) ▷ 사업지정방식을 혼합형(보편·선별·공모)으로 전환하여 학교 특성에 따라 사업학교를 지정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집중지원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 비사업학교 중 희망학교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구는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및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입지원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착한임대인 지원, 관악사랑상품권(모바일) 발행 등 소상공인 회복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다. 또한 지난 2월 24일 개관한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소공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과 협업화사업 지원에 나선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담은 ‘관악구 골목상권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 종합계획과 발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상권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주민 간 상생협력네트워크 구성, 상인대학 운영, 상인스터디그룹(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상권발전을 이끌어 갈 상권 핵심점포를 발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는 ‘개별공시지가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인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토지 소유자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구는 인터넷 및 모바일 검색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개별통지방법을 개선, 주민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공시지가 정보 제공에 나섰다.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열람공고일 및 결정·공시일에 맞춰 열람지가 및 의견제출 기간, 결정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악구 소재 토지소유자로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3월 22일 2022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 의견 제출을 받은 후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재조사 및 심의 등을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의 구립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4차 산업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책들을 쉽게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책과 최근 유행하는 MBTI를 결합한 ‘bbTI(book + MBTI)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bbTI 북큐레이션’은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 MBTI 성격유형검사를 접목해 해당 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지하2층 청소년자료실에 위치한 ‘bbTI 북큐레이션’에는 유쾌함, 섬세함, 경험함, 감정풍부함, 자유분방함 등 총 8가지 유형의 키워드로 나눠 추천도서를 전시했다. 이에 학생들은 비치된 태블릿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키워드 유형을 고르면 bbTI에 맞는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청소년들은 취향에 맞는 추천 도서를 선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열람실마다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하1층 스마트메이커팩토리에는 미래를 주제로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10일 문정동 소재 정락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배천구, 이하 정락신협)은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 정락신협은 2010 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송파2동 가락삼익맨션아파트에서는 자원재활용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학기를 앞두고 단지 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둔 가정에서 교복 10여벌을 기증받아 이를 지난 2월 15일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는 가락삼익맨션아파트 통장들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기증한 교복은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에서 세탁‧수선을 거쳐 ‘나눔교복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월 23일에는 오금동주민센터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경로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4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교육과정을 우수히 수료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과 공무원10명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도봉캠퍼스의 2021년 가을학기 수강생 245명 중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구민과 공무원, 그리고 2022년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명시에서 개최된 '자치분권어워드' 자지분권대학 부문 다이아몬드상 수상자들이다. 이날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이자 자치분권대학 총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직접 상장과 메달을 전달하고,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2017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되어 5년간 운영되어왔다. 2021년에는 '지방자치 30년 특별교육과정' 봄 가을학기 온라인 강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도봉구는 더 많은 자치분권이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고 더 많은 참여가 더 좋은 지방자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자치분권 시민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오늘과 같이 좋은 결과가 있어 자치분권대학 총장으로서 매우 기쁘다. 교육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이 더 많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2월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한 교육수료자 총 26명을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 강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자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전문강사단을 육성.위촉하여 전문적 자원봉사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은 청소년기 올바른 자원봉사 개념을 정립하고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활동으로, 현재 '도봉구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이배사랑)'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도봉구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이배사랑)'은 "입에 사랑을 담아 두 배의 사랑을 전하자"는 비전 아래, 사회복지학, 상담학, 청소년학 자격증 소지 혹은 교육 관련 자원봉사 경력 3년 이상의 사람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자원봉사 교육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도봉구 학교순회자원봉사교육은 2021년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6개교 총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3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2년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우리말로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공공에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 문제를 주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일상생활 혁신실험’을 말한다.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 실험’이다.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7층 마을자치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1차 부서심사와 2차 보조금심의회 심의를 거쳐 2~3개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5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3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단체는 5월 중 금천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민․관 협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천구는 지난해 코로나19 민생격차 해소를 주제로 공모를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조기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및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준다. ‘투명페트병 분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및 기타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투명페트병 30개는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되며, 종이팩 1.5kg 은 두루마리 화장지 1개와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바꿔갈 수 있다. 교환 시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축하고,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려서 가져와야 한다. 특히 올해는 투명페트병 전용 파쇄기를 청소과 및 각 동에 설치해 재활용품의 부피를 줄이고 보관을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해 시범 운영한 ‘재활용품 직거래 DAY’에는 총 1천530명의 구민이 참여해, 투명페트병 2만4천696kg과 종이팩 1만4천648kg, 폐건전지 6천129kg을 수집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한다. 지난 1월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의 기저질환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약 95%는 기저질환자로 사망자 1명 당 약 1.9개의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이 앓고 있던 기저질환은 심혈관 질환으로 ▲심부전 ▲심근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이며, 2위는 내분비 장애로 ▲당뇨병 ▲뇌하수체기능이상 ▲부신질환 등이다. 구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재택치료자 중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자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증상 및 위험도에 따라 비대면 진료 상담 안내 및 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건강할고당”을 개설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건강할고당”을 검색한 후 채널 친구 추가하면 고혈압·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건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2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설치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한 생리대 무료 보급기 비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강남구는 2019년 4월 이후 69개 초·중·고등학교에 244대, 청소년수련관·주민센터·복지시설 등 53개 공공기관에 79대의 보급기를 설치했으며, ‘여성이 당당하고 건강하게 월경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보편복지 차원에서 지금까지 88만개의 생리대를 지원했다. 이에 더해 구는 2020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성’, ‘생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위생용품과 초경학습만화 등이 담긴 초경교육세트를 14개교 1958명에게 지원했다. 학생들은 “교육 내용이 이해가 잘 됐다”, “남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 당당해졌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지금까지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강남·수서경찰서, 보안업체와 함께 ‘여성안전클러스터협약’을 맺고 ‘여성안심길’ 운영에 앞장서왔다”며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생리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언어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중증장애인 주민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연중 영등포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1월 현재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 14,505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6,685명이 청각·시각·뇌병변·지적·자폐성·언어 장애로 일상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성인 중증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실태조사에서도 84%에 해당하는 168명이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요와 구민 의견이 반영되어 성인 중증장애인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 사업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애 유형에 기반한 ‘의사소통 서비스 통합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초기 상담을 바탕으로 개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과 대상자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장애 유형별 특성과 개인별 욕구에 따라 전문가의 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몽(夢)프로젝트’와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청소년 자치연합)을 추진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유롭게 꿈꿔라!’라는 뜻의 ‘자몽(夢)프로젝트’는 분야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의 기획‧운영‧평가 및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주도하며 꿈꾸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 따라 일반Ⅰ‧Ⅱ, 특화 동아리로 나누어 운영하며, 일반Ⅰ 동아리는 총 45개 팀에 최대 80만 원을, 일반Ⅱ 동아리는 총 10개 팀에 최대 120만 원, 특화 동아리는 총 4개 팀에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화 동아리는 청소년 기관 소속의 동아리인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의 전문성, 창의성 등을 심도 깊게 심사해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24세 이하의 대학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각종 설문조사에서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요인으로 ‘충전소 부족’을 가장 많이 꼽는 만큼 성북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인프라 구축 주요 내용은 ▲주차면수 50면 이상 관내 공영 및 부설주차장 7곳에 충전기 총 38기 설치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대상 ‘맞춤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현장 컨설팅’ 실시 ▲빌라, 단독주택 등 충전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성북구 공중 전기차 충전소’ 보급이다. 구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주차면수 50면 이상을 보유한 공영 및 부설주차장 7곳에 총 4억6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급속 10기, 완속 28기 등 총 38기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은 성북구에 위치한 경동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6곳과 부설주차장인 시네마주차장 1곳이다. 설치장소가 협소한 경동고 공영주차장과 길음환승주차장 2곳을 제외한 나머지 5곳에는 모두 급속충전기가 1기씩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공동주택 등의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의 배나무 225 그루를 분양한다. 배나무 분양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 지역 유아들에게 도심 속 배나무를 키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대표 자연체험학습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배나무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기술교육까지 진행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사계절동안 배나무를 기르며 배꽃 관찰, 열매 옷 입혀주기, 가을 곤충 만나기 등 계절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배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분양 신청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로 기관 당 1그루의 나무가 배정되며 정원 30명을 초과하는 기관에 한해 30명당 1그루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신청기간 내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관은 3월 16일 발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행사는 생략하며 올 4월 분양받은 배나무에 이름표를 다는 표찰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4일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한국간편결제진흥원)간 개인정보 데이터 이관과 관련하여 서울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업무를 통해 취득한 모든 가맹점 개인정보는 수탁자의 지위에서 수집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2월9일 지역사랑상품권 사무는 지역사랑상품권법, 서울시 조례 및 협약서 등에 근거한 서울시 고유사무이며, 기존 운영 판매 대행점인 한국간편결제 진흥원과 비즈플레이는 서울특별시 사무의 수탁자에 해당한다며 수차례 데이터 이관을 요청하였으나 이관을 하지 않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또한, 서울시가 가맹점 계좌번호와 연락처의 수집이용의 근거로 지역사랑상품권의 업무의 수행을 위하여 가맹점의 개인정보 수집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가맹점 계좌번호와 연락처가 상품권 업무에 필요한 개인정보로 판단하면서 가맹점주의 계좌번호는 대금정산을 위해 필요한 정보에 해당하며, 한결원이 서울시의 수탁자의 지위로서 수집한 것으로 볼수 있으며, 한결원의 해당정보에 대하여 독립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기후 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임을 알고 친환경무상급식 10년을 넘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먹거리 생태전환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먹거리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 실천문화 확립을 위해 먹거리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실천양식이 요구됨에 따라 학교공동체의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먹거리 생태전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실천과제 중심으로 중기계획(′22년~′24년)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가 중요함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돕는 교육 활동과 정책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중기 발전계획은 먹거리 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세우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핵심 4원칙을 세워 △(먹거리소양) 생활 속의 실천 가능한 일상적 먹거리 △(탄소중립)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기후먹거리) 기후먹거리의 지속적 추진 △(상생협력) 먹거리 생태를 위한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울진․삼척․동해지역 산불로 곤경에 처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두 번째 행보로 시의회 차원의 모금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국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김인호 의장은 모금활동의 첫 주자로서 사랑의 열매 측에 개인성금을 기탁했으며, 서울시의원 109명 및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모금활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한 시기를 보내야 했던 울진·삼척 지역 주민들이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입게 돼 삶의 희망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서울시와 재해복구비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좀 더 보탬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선제적 모금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성금지원의 배경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지역”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바라보며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전국 지방의회가 성금 모으기에 동참해 우리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이달 17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반려견 교육 ‘서리풀 온라인 댕댕스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반려견 기초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해주고, 1:1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줌을 통해 반려견을 보여주면 전문훈련사들이 이상행동 등 특이사항에 대해서도 코칭도 해준다. 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도 17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보호자에게 펫티켓을 학습하고 반려견의 사회화에 도움을 주고자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내용은 전문훈련사에게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과 목줄의 올바른 착용법, 실외 산책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개 기수로 나눠 총 48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84명이 수료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응답률이 97%를 차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또, 지난해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공사완료 후 시설물의 하자가 발생할 경우 누구나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건설 공사 추진 시, 공사기간에는 시공사와 담당자가 게재된 안내간판,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으나, 공사가 완료되면 이를 철거해 신고가 어려웠다. 이에 구는 공사완료 이후에도 시공사, 관리부서, 연락처, 하자담보 책임기간 등이 명시된 ‘하자이행 실명제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를 도입했다. 하자이행 실명제 안내간판은 시설물의 고장이나 파손 등 하자 발생 시,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2년간(하자담보 책임기간) 설치된다. 안내간판은 휴게공간, 운동공간 등 주민 이용률이 높은 시설물이 다수 포함된 공원과 녹지, 조경분야 건설공사 부지 위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하자이행 실명제’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하자 조기 발견과 빠른 보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하자이행실명제를 통해 공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사회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일 관내 최초로 구립 ‘일원 라온 영어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733㎡(222평) 규모로 일원스포츠문화센터 지하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료실·문화프로그램실·전시공간 등을 갖췄다. 픽처북, 팝업북, 챕터북 등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단계별 영어원서 1만8000여권과 영화DVD 800여점을 비치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서관은 이달 중순 이후 ‘엄마표영어’로 유명한 한진희 작가의 ‘자녀 영어교육법 특강’과 영어, 마술, 동화를 결합한 ‘ABC 매직쇼’ 등 다채로운 개관 행사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주말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22일까지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은 23일부터, 상호대차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 1등 도시 강남구는 영동대로복합개발 등을 통해 5~6년 뒤 미국 뉴욕 맨해튼, 중국 상하이 푸둥을 뛰어넘는 글로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창업 경험을 통해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금천구 특화사업이다.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천 실학자 정(직)·약(속)·용(기)’을 주제로 참가 청소년이 이웃과 사회에 필요한 아이템을 연구·제작·판매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에도 ‘금천 실학자 정약용 청소년 CEO 시즌 2’를 통해 막연하게 느끼는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CEO로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활동 소개) △전체 창업교육(경제·인성교육 및 아이템 논의) △그룹별 역량 강화(프리마켓 판매 아이템 제작 실습) △창업 시뮬레이션(프리마켓 판매)을 진행한다. 참여 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초5~고3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그룹(3~6인)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구글 설문을 작성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울진·삼척지역 산불에 대한 신속한 진화 및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구호 물품 긴급 지원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4일 오전 11시 17분 경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으며, 현재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강풍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축구장 8,496개 규모의 면적이 불에 탔으며 건물 90여 채가 소실된 상태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서울과 지방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2019년 4월 고성 지역 일대 산불 발생 당시에도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소방차량, 소방관 600여 명을 화재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적극 활용해 병물 아리수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긴급 재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2020년 8월 강원, 충청, 광주, 전라 등 전국적 수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동대문구가 건축분야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축 관련 4개부서 직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월 28일 진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건축분야 교육은 법 시행에 맞춰 건축과 관련된 부서 직원들이 법령에 대해 이해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과, 주거정비과, 지속가능도시과, 주택과 소속 건축 직렬 직원 및 관심있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박천식 서울특별시 건축안전자문위원이 강사로 참석해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법 시행 배경 및 목적, 법 시행에 따른 자치구의 역할, 안전보건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건축분야 업무수행 시 직원 외 공사장 관계자들의 재해예방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발주부서에서도 건설공사·용역 발주 시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안전관리비’ 편성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건축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