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가 ‘철회’한 학교를 대신하여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1년 기준) 경과한 공립과 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개축과 리모델링 대상교로 총 20개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의 개축 대상은 11교였으나, 2021년 대상학교 중 추가로 ‘철회’한 2교를 포함하여 총 13교를 선정하였고, 리모델링의 경우 신청교 2교와 ‘개축으로 미선정 시 리모델링을 희망’한 학교 5교를 더하여 총 7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총 36교(개축 34교, 리모델링 2교)가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하였으며, 신청한 학교의 학부모 동의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전체 신청학교 중 31교(약 86%)가 80% 이상의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한 것으로 볼 때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가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학교에 대해 건물 경과 년수, 안전 등급, 내진 성능, 석면 보유, 최근 시설보수 이력 등 5가지 지표의 정량 평가(총 50점)와 학부모 동의율 중심의 학교 추진 의지와 학교·지역 특수성 및 학생 재배치와 공사 추진 가능성 등의 정성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비원으로 취업하려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법령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로구는 교육부터 취업 알선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 주민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교육비와 취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6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해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년이룸에서 취업의 꿈을 이루다!”구로구가 ‘청년이룸’에서 취업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상대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5월 청년이룸을 개관했다”며 “올해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천왕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청년이룸’은 구직 교육 프로그램, 유,무료 공간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플랫폼 공간이다. 스터디룸, 상담실, 교육실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면접 방식에 대해 청년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AI,VR면접 체험관’을 열었다. 청년이룸에서는 직업상담사가 개인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회 상담을 통해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구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담소담 일반상담’, 5주간 단계별로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제로베이스 심층상담’ 등이 있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체험자는 전문 강사가 전하는 면접 기술을 배우고 개인이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다. 체험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2017년 9월 20일 70대 A씨는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통화를 나누며 3호선 을지로3가역승강장에 도착했다. 열차는 문이 열린 상태로 정차 중이었고, A씨는 잠시 머뭇거리다 뒤늦게 열차를 타려 했으나 결국 타지 못하고 닫히던 문과 부딪혀 뒤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승무원이 자신이 탑승하는 것을 보면서도 무리하게 문을 닫아 다친 것이라며 공사에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으나, A씨의 말과 달리 CCTV를 통해 문이 닫히기 시작한 다음 통화 때문에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탑승하려던 것이 확인되어 결국 자신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였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이용 시 승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치료비가 지급되지 않는다는 원칙과 함께, 지하철 이용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 질서 준수임을 알린다. 공사는 사상사고처리규정 내 기준에 따라 사고 책임이 공사에 있는지 우선 판단한 후, 책임이 공사에 있을 경우에만 사고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책임이 공사와 사상자 모두에게 있을 경우에는 상호 간 책임비율에 따라 비용을 각각 분담한다. 그러나 이를 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코로나19 장기화속에도 학기 중, 방학 중 학부모의 든든한 초등돌봄 조력자가 되어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3월 2일 강북 5호점, 서대문 7호점을 개소하면서 200호를 돌파한다. 송중동에 위치한 강북 5호점은 연면적 161㎡(1,2층), 남가좌 2동에 위치한 서대문 7호점은 연면적 138.94㎡(2층)으로, 11시~19시(방학중에는 08~20시)까지 운영한다. 강북 5호점은 인근에 화계초등학교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서대문 7호점 역시 인근에 가재울초등학교가 있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등원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이 가능하다. 두 센터 모두 정기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키움포털사이트를 통해 시설안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8년 6월 성북구(장위1동)에 1호를 시범 개소한 이후 초등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시기의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며 돌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키움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의 96.0%가 센터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평생학습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와 인연을 갖고 있다. 구는 2019년 10월 우크라이나 멜리토폴시 등과 함께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에는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내한한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국가 도시의 고위 공직자들에게 문 구청장이 직접 구의 관련 정책을 브리핑하고 관내 교육 기관들을 함께 방문해 안내하기도 했다. 문 구청장은 키이우(키예프), 리비우, 니코폴, 폴타바, 멜리토폴, 수미 등 당시 만났던 우크라이나 6개 도시 공직자 11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한 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모든 분들의 안전과 무사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어둠이 물러가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했다. 이어 우리말과 우크라이나어로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지지합니다”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지합니다”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을 지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무주택 청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사당로2길 48) 35세대를 공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당주택은 구와 SH공사 협업해 추진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구는 ▲주택유형 제안 ▲입주자 선정 등을, SH공사는 ▲주택매입 ▲계약관리 ▲건물 하자·보수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주택은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등 3개 주요 대학과 76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임대기간은 2년이 원칙이며 최대 6년까지다. 세대별 전용면적 29.95 ~29.99㎡를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중 임대료의 50% 수준으로 공급, 월평균 소득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서울시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사업장·공무원학원에 3개월 이상 근무(수강)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이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 자립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퇴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소설가였던 독립운동가 심훈 탄생 121주년을 기념해 ‘심훈 프로젝트’ 공연 및 시각 분야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2일부터 5월 31일 오후 4시까지고, 최종 선발자의 행사는 오는 10~11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실연될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심훈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발굴사업으로 다양한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해 동작구 흑석동 태생인 심훈 관련 예술작품으로 제작한다. 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뮤지컬, 인형극, 무용, 음악 등 공연 부문과▲회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미술, 공공미술 등 시각 부문이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구 거주 또는 소재 1년 이상인 공연·시각예술인이나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은 모두 동작구에 기반을 둔 지역 예술인이어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6명(팀) 내외며, 선정자는 영상 제작 및 온라인 전시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해 전승·발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서구민들의 온정의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인 34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3개월간 현금 12억 6,680만 원과 현물 21억 8,622만 원 등 총 34억 5,30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의 172%를 달성한 것이며, 2021년 사업성과 보다 5억 6천여만 원 더 많은 금액이다. 구는 사업 기간 동안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 기부 릴레이 등 다양한 방식의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봉사단체, 통·반장단, 소상공인,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묵은 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주민들을 위해 새봄을 앞두고 집 안팎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이에 각 동별로 주요 거점에서 중간집하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해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자 한다. 지난해의 경우, 대형 폐기물 적재함 설치를 통해 쓰레기를 약 75톤 수거한 바 있다. 대형폐기물 적재함에 배출 가능한 품목은 폐화분, 고무와 같이 종량제 봉투로는 배출이 곤란한 폐기물이다. 단, 음식물 쓰레기나 대형생활폐기물 및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TV 등)은 배출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다. 일정 및 관련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집중 수거기간 중 상가나 주택가 골목길, 나대지, 야산 등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과 통·반장, 동주민센터가 함께 인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쳐 온 장소 등을 찾아내면 청소 전담 부서에서 처리하는 식이다. 한편 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월 말 구천면로‧성안로 일대에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폴’은 신호등‧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에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하여 주민의 안전‧복지‧편의를 개선하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인프라이다. 구는 가로등‧CCTV ‧와이파이‧사물인터넷(IoT) 센서가 결합된 스마트폴 47개소를 △구천면로 1.9㎞(천호시장~명일역), △성안로 1.3㎞(강동웨딩~JYP)에 설치했다. 이번 스마트폴 구축 사업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 전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폴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은 범죄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며,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온도‧미세먼지‧대기오염 데이터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유동인구 및 대기가 많은 버스정류장 인근 스마트폴 10개소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하여 구민들이 간편하게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정훈 강동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을 구축하여 다양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 미래온’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정보, 교과학습, 상담 등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교육 플랫폼이다. 포털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부터 전문대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진학 전반에 대한 콘텐츠가 등록돼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가 알려주는 전공수업과 대학생활 등을 담은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공교육 전문가 특강을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수업 이후에는 강의 콘텐츠가 사이트에 게시되어 언제든지 반복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3월 신학기를 맞아 '두근두근 신학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학년 학교생활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현직 교사와 선배 멘토들이 알찬 정보를 알려준다. 콘텐츠는 초·중·고등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용과 학부모용로 나누어 신학년, 신학기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배고픈 이웃의 냉장고가 되어주는 강동구 고덕1동의 대표적인 식품기부 창구 ‘온(溫)동네 열린곳간’이 이번에는 옷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8일 의류 제조업체 ㈜샘컬렉션에서 2,800만 원 상당의 품질 좋은 겨울철 의류 1,350점을 고덕1동 주민센터로 기부해 왔다. 수량이 워낙 많아 고덕1동에서는 필요한 이웃이 골고루 수령할 수 있도록 관내 4개소(고덕1동 주민센터,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해공노인종합복지관)를 통해 옷을 전달했다. 특히 고덕1동에서는 시니어돌봄단 어르신 4명과 함께 ‘온(溫)동네 열린곳간’을 작은 옷가게처럼 꾸며, 저소득 가구가 내방해 마음에 드는 옷을 쇼핑하듯 골라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고덕1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옷뿐 아니라 커피, 빵 등 다양한 기부물품이 ‘온(溫)동네 열린곳간’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보태 십시일반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기부를 이어갔다. 김인경 ㈜샘컬렉션 대표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것이 식품만은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며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의류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일(화)부터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강동청년창업SPACE’ 운영을 시작했다. ‘강동청년창업SPACE’는 급증하는 창업 공간에 대한 수요에 맞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청년창업가에게 업무공간, 기술‧경영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해냄센터(천호대로 1057)’, 청년work-play타운(올림픽로 796)‘에 이어 강동구의 3번째 청년창업 거점공간이다. 이번 조성된 ‘청년창업SPACE’는 지난해 천호역한강청년주택 2층(천호대로 989 / 전용면적 약 153㎡)을 기부채납 받아 조성하였으며, 입주기업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워킹 스페이스 11개석, ▲강의실, ▲회의실, ▲QA룸, ▲휴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8일(금)부터 2월 13일(일)까지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하여, 지원한 19개 기업 중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었다. 입주한 기업에게는 창업활동을 위한 업무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아동의 권익 증진에 앞장설 ‘제7기 강동구 아동구청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0명 내외로 구성된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강동구민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구정을 모니터링하며 지역 내 아동권리 상황을 살피고, 그 결과를 정책수립과 사업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 활동을 한다. 모집방법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두 가지로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추천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이나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3월 30일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해 3월까지 약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하고, 우수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이들은 강동구 아동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거나 다양한 아동・청소년 행사에 참석해 아동의 권익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전심사, 정기회의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3일부터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경영상 손실을 피해규모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지원금이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마포구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PC방, 일반 학원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에 따라 시설 내에서 인원을 제한하는 방역조치를 이행한 업종이 신청대상에 추가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결혼식장 등도 보상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지급액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지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 90%를 곱한 금액이다. 소상공인의 두터운 보상을 위해 기존 3분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KT·G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G는 담배와 홍삼 사업의 정통성을 이어가며 2002년 민영 기업으로 전환했으며, 사회 공헌을 위해 홍대 인근(어울마당로 65)에서 ‘KT·G 상상마당’을 공연장 및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상학 KT·G 부사장 및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홍대축제거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지원 ▲관광특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홍대축제거리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홍대축제거리 광장을 비롯해 공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장소를 제공하고, KT·G는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해 문화예술 전시 활동을 365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홍대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예술인 활동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유동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재택치료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60세 이상이거나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등 별도의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집중관리군과 달리 일반 가정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일반관리군이 항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일원화해 24시간 운영되는 전용 콜센터를 마련했다. 앞서 구는 구청직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및 성동문화재단 인원까지 포함한 총 50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지원 TF팀을 설치하며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24시간 콜센터 상시운영하며 일반관리군에 관리소홀함이 없도록 치료관련 상담 및 생활민원까지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8일부터는 ‘KT-CS’와 전격 계약을 통해 전문상담인력 30명을 배치하여 보다 수준높은 상담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자는 전용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언제든 상담 가능하다. 콜센터는 격리(해제)통지서 문자 재발송 등 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비대면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지정 약국 안내 등을 실시하며 재택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이 가정, 어린이집 등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기르고 수확할 수 있는 쌈채소키트(상자텃밭) 1,000세트를 분양한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텃밭에 대한 구민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구는 무지개텃밭 347구획 및 다산농원 100구획 분양 이외에도 쌈채소키트도 추가로 분양하게 되었다. 쌈채소키트는 텃밭상자 및 받침(10L), 흙과 퇴비, 쌈채소 씨앗믹스, 이름표 및 꾸미기 스티커 세트, 매뉴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트 당 4,400원이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 주민은 개인유형으로 1인 당 1개씩 신청가능하고, 성동구 소재 단체는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 ' 성동참여 ' 행사/접수)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쌈채소키트를 3월 말까지 개별 주소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작물재배를 통해 소소한 취미생활을 하며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신사동 소재 담꾹과 지난달 23일 ‘우리 가족애(愛) 생일상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3월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주 양육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생일상 밀키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아동과 보호자 참여를 높이는 방식으로 사례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사례관리 전체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자 생일 축하 프로그램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46.7%가 생일상 밀키트 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일상을 지원하는 담꾹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을 제공하는 가정 간편식 밀키트 업체다. 생일상 구성은 백합 미역국, 소불고기, 크림파스타 3종으로 생일이 속한 주의 월요일에 담꾹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담꾹(은평신사점) 대표는 “그렇지 않아도 어떤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가족애 생일상 밀키트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일상을 차리며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행복한 시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월부터 ‘2022년 은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 협력해 학교-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중앙평가에서 매해 꾸준히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은평구는 14개 분야서 10점 만점에 9.67점(25개 자치구 평균 9.55) 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3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 공모에서 19개 수상작 중 4개 부문(최우수1, 우수2, 장려1)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서울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서 선도하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구는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비전인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은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확장과 성숙 △마을-학교 결합형 교육과정 내실화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 △정서 지원 및 교육 안전망 구축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3일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연합회·지회와 소속 경로당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은평구는 제로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립 새장골경로당 리모델링, 지회 활동비 및 차량 수리비 지원 등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은평구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총 4,800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내에서도 가장 활발하다.은평구 지회에서는 실버크린벨(학교청소), 실버벨울타리(공원순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등에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엔 증가하는 어르신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고자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를 개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는 좀 더 쾌적한 곳으로 이전한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조동 청년주택의 일부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며, 지회 이전으로 빈 공간은 인접한 응암제일경로당에서 사용하게 된다. 건전한 어르신 여가문화를 조성에 도움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미크론 확산세 속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통합안내 ARS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PCR 검사나 선별진료소 운영, 백신접종, 재택치료 등에 대해 문의하려면 업무별 콜센터가 모두 달라 주민들은 해당 문의처를 찾는 데만도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이에 구는 주민 혼란을 덜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개로 분산돼 있던 코로나19 업무 콜센터를 일원화하여 통합ARS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궁금한 사항은 ARS통합콜센터로 연락해 안내 멘트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상담사 연결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기존 콜센터 운영시간보다 확대했다. 상담분야는 재택치료 및 확진자 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예방접종 문의 등으로, 상담 빈도가 가장 높은 확진자 격리해제일 및 선별진료소 운영 정보는 24시간 자동멘트로 안내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통합ARS안내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 용산청년지음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청년지음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2021년 4월부터 청년지음을 이용한 스마일 훈(인스타그램 아이디)씨는 ”시설, 청결, 직원들 무엇 하나 빠질 것 없이 환경 조성이 잘 되어있다”며 “취업 기간 지음에서 슬기롭게 보낸 결과 최근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DM(다이렉트메세지)을 보내왔다.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 청년지음은 2020년 11월 문을 열었다. 서울시 청년공간 중 최대 규모(710㎡)로 미니영화관, 전시실, 북라운지, 힐링룸, 공유부엌 등을 갖춰 공간제공, 시설대관은 물론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021년 청년지음 방문객 수는 9452명, 이용자 87.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공간 홍보, 브랜딩 확립을 위한 온라인 채널 관리를 통해 인스타 팔로우 1566명, 블로그 조회 1만4709회의 성과도 있었다. 주요추진 사업은 ▲청년활동실험 ▲청년교류형성 ▲청년교육 ▲1주년 기념행사 개최로 총 1874명이 참여했다. 청년활동실험은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더하기 프로젝트’, 청년이 강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동대문구 구립도서관 2개소의 명칭이 공모를 통해 ‘휘경행복도서관’과 ‘용두어울림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구립도서관 2개소에 지역특성과 시설의 상징성 등이 반영된 참신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공모를 실시했다. 구민 71명과 동대문구 직원 49명까지 총 120명이 명칭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담당부서 및 구립도서관장으로 구성된 1차 심의회를 거쳐 도서관 당 10개의 명칭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후보작을 대상으로 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87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한 2차 명칭선정위원회 결과 각 도서관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확정됐다. 대학생 계층 특화단지인 LH휘경행복아파트에 지어지는 도서관은 누구나 와서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꿈꾸고 이뤄나가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휘경행복도서관’(장안벚꽃로 323)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또한 용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기부채납된 시설인 용두5구역 작은도서관의 명칭은 이웃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청년들을 위한 취업장려금 신청을 시작했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인 청년도시로 코로나19로 인해 날로 가중되는 청년 고용 악화 상황 해결을 위해 긴급 예산 25억 원을 투입, 미취업청년의 고용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만 19~34세 관악구 거주 미취업청년이며,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대학(원)재학생, 휴학생, 군복무중인 자, 사업자 등록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청년포털 일자리▷취업지원▷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내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의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5월 중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을 통해 총 4,352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hy경서지역본부와 협력,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빈곤, 실업, 복지서비스 부재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밀키트 지원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 24일 hy경서지역본부와 사업 재원마련,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 업무분담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의 약 65%를 관악구가 분담하고, hy는 약 35%에 해당하는 유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70세대를 발굴해 주 2회, 대상별 총 20회의 밀키트와 발효유를 전달하여 균형 잡힌 식단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은 물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추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인적안전망을 연계한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이나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견 시 hy프레쉬매니저가 동 복지플래너에게 신속하게 연락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공동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 삼전동이,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영양 3종세트(영양죽·영양캔·영양수액)’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살짝 쿵! 색다른 건강지킴이’ 사업을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살짝 쿵! 색다른 건강지킴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생계곤란, 질병 등의 이유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워진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식과 수액 처방을 지원한다. 또한,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의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 주민단체의 안부확인 봉사 등을 제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행복울타리’, ‘우리동네돌봄단’ 및 복지플래너 등이 추천하고, 삼전동 강남중앙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잠실지방연합이 후원, 사회복지모금공동회가 지원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사례 발굴과 맞춤형 복지 매칭으로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을 누리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본격적인 라이딩 철을 앞두고,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를 개시해 겨울철 내내 세워 놓았던 자전거에 붙은 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겨준다. 구는 오는 3일(목)부터 11월까지 사당역 자전거 수리센터(사당역 13번 출구)와 양재천 근린공원(영동1교 남단) 2곳에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 · 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이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난해 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3000여명의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결과 약98%가 만족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으며, 지난해 유럽최고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구는 세차서비스를 진행하는 2곳 모두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장소를 선정했다. 먼저 사당역 자전거 수리센터에선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이용객들이 덤으로 세차까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재천 근린공원 내 세차서비스는 인근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양재천 내 자전거 도로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성평등 여성주의 단체(모임) 조성과 역량강화,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우리동네 젠더스쿨' 주민모임 공모를 진행한다. '2022 우리동네 젠더스쿨'은 성평등 교육 및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단체나 모임을 조성.발굴하고, 직접 기획한 성평등 교육 커리큘럼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모임)는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우리 동네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성평등 여성주의 교육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여 진행되는 교육 및 워크숍 성평등 단체나 모임의 활동을 알리거나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주제로 한다. 단, 일회성이 아닌 최소 3회기 이상 진행되는 교육이어야 한다. 선정 결과는 2022년 4월 1일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모임)에는 강사수당, 공모사업 담당자 인건비 등을 위한 사업비 200~300만 원이 지원(사업내용에 따라 단체별 차등 지급)된다.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는 향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초안산 근린공원 내 창골축구장 마당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가 겨울 재정비를 마치고 3월 2일부터 개장한다. 도봉구가 2018년 약 800㎡의 규모로 조성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초안산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이 많은 6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며, 우천 시나 코로나19로 휴장이 필요한 때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만일 13세 미만의 견주(어린이)일 경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개물림 사고 방지 등 이용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견종이나 체고 40㎝를 기준으로 크기별로 구분하여 출입이 가능하다. 단, 질병견, 미등록견 혹은 도사견, 로트와일러 등 동물보호법으로 지정된 맹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 28일(월)'중대재해처벌법'시행 한 달을 맞아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상황 점검희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 분야 의무사항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금천구는 지난해 행정지원과에 중대산업재해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산업재해안전팀(TF)을 구성하고, 안전도시과에 중대시민재해 분야 담당 인력 충원,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등 중대재해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1월 26일(수)에는 관리자 및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2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금천구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및 매뉴얼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3월 2일(수)부터 문화체육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중이용시설 2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전문가 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금천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서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승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내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 △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 노동자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업무에 대한 협력을 통해 노동자 권익 보호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금천구 가산동에 설립된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다. 감정노동자, 플랫폼·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동교육, 노동·세무 상담, 자조조직 지원, 캠페인 활동 등 노동자 권리구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무료 야간 노무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해빙기를 맞아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2022년 해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도로시설물 파손, 옹벽 붕괴로 인한 낙석사고, 건축물 누수 및 노출배관 균열 등 큰 일교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해빙기 종합대책은 ▲공공시설물 ▲주택·건축 ▲가스 ▲수방시설 및 풍수해 취약지역 ▲청소 ▲산불예방 등 6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구청사, 13개 동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사회복지시설, 공원·녹지시설,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건물의 구조부, 가스 및 보일러, 배관시설, 누전차단기 등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도 점검대상이다. 1차로 시설관리자의 자체 점검 후 2차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 검사를 실시하거나, 시설물의 관리자와 합동점검을 하는 등 각 시설별 상황에 맞춰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안전진단 C등급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에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첫 발행한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앱 전용 상품권이다. 1인당 5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진구는 배달앱 ‘땡겨요’의 활성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15% 할인된 가격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 상품권은 매월 1억 원씩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3월과 4월에는 각 2억 원씩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4일에 본격 출시된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광진구가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땡겨요’는 출시된 지 한 달만에 8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2,600여 명의 광진구민이 이 앱을 사용하는 등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의 관심을 얻고 순항 중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광진구민만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 많은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구 지정 민간개방화장실에 음성만으로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는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한다. 민간개방화장실은 법인 또는 개인의 시설에 설치된 화장실 중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으로, 개방시간 동안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범죄예방 및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총 81개소의 민간개방화장실 소유주를 대상으로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신청을 받고, 접수된 곳 중 유동인구가 많은 유흥가, 대학가 주변, 전통시장 등을 우선으로 최대 30개소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만 해도 목소리를 인식해 작동된다. 작동 즉시 경찰서와 양방향 통화 연결이 되는 동시에 경찰서로 정확한 위치정보가 전송되고, 화장실 외부 경광등 사이렌이 울려 범죄예방 및 위급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는 사업은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민간개방화장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에서는 음성인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월 서울특별시에서 공모한 ‘2022년 공공체육시설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고자 한다. 그러나 봄철 황사와 연중 미세먼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강추위 등으로 인해 실외 생활체육 활동의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에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고 누구든지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2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는 시비 3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3천5백만 원을 포함한 총 7천만 원 규모로 올 하반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국회대로 615)로, 구는 센터 내 3층 문화강좌실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탈바꿈하고 구민 누구나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릴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모범‧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구는 매년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8년간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1년간의 구세 납부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인 자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구는 보다 공정하고 명확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정기준에 따른 대상자의 납세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영등포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는 개인 납세자 3명을 포함해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과 도림신용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 수여식은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행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및 영등포구 주관의 각종 행사와 시찰 등의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소재한 성북선잠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2년도 민속 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교육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민속 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박물관을 거점으로 활용하여 교육개발·운영, 공동기획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북선잠박물관은 2019년 민속 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적 제83호 선잠단지와 연계한 교구재 ‘선잠단의 기묘한 상자’를 개발했다. ’22년도 교육운영 지원사업에는 전국 373개 협력망 박물관 중 성북선잠박물관을 포함해 단 8개 박물관이 선정되었다. 성북선잠박물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원 받는 예산 전액(국비 400만 원)을 특화 콘텐츠인 ‘꿈꾸는 누에’를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꿈을 꾸는 누에’는 초등 교과과정에 맞춰 성북선잠박물관의 핵심 콘텐츠인 누에와 잠업, 길쌈 관련 문화와 역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성북선잠박물관 관계자는 “초등학생의 눈에 맞춰 누에 인형도 자체 개발했으며, 인형을 함께 만들면서 우리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대표 생활권 공원으로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오동근린공원 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오동근린공원 책쉼터 조성사업”을 오는 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북카페, 프로그램 운영 등)는 서울시의 총괄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원내 책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19억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며, 하월곡동 산2-41번지(오동근린공원) 내 지상1층 연면적 428.75㎡(129평) 규모로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는 숲이라는 좋은 자연여건을 활용하여 숲속에서 책을 볼 수 있는 건전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독서공간, 기존 도서관의 단순한 책 열람·대출 기능에서 벗어나 사람중심의 힐링복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된다. 구는 향후 책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오동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의 각종 행사 등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 내 책쉼터 건립으로 다양한 세대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3월 말까지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들과 함께 재택치료자를 위한 치료키트와 의약품을 배송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 민간단체 3곳(바르게살기운동중랑구협의회, 새마을운동중랑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중랑구지회)에서 재택치료 환자관리 등 각종 업무 부담을 겪는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치료자 치료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3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배송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와 함께 일반의약품, 재택치료자 치료키트 등을 배송하며 권역별로 지정된 협력약국에서 의약품을 수령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속에서 매일 늘어나는 확진자 발생에 민간단체 인력을 활용, 혹시 모를 재택치료 공백을 메워 의약품과 치료키트 등을 제때 배송해 빈틈없이 재택치료자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민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역할이 올해 한층 넓어졌다. 동대문구는 2022년 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을 선발하고,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안심귀가 스카우트를'지역공동 치안협의체'민간 지역안전 순찰대원(CSO)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업은 관‧경이 서울시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통해 더 실효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 나선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 지역안전순찰(CSO) 사업과 연계하여 민간 지역안전 순찰대원의 역할을 맡게 된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구민들의 귀가와 우범지역 순찰을 하면서 발견한 가로등 고장, 방범 시설 미비 등 환경 불안 요소를 직접 동대문경찰서에 알림으로써 각종 범죄 예방 및 우범 지역 환경 개선을 함께 한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민·경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상시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3월부터 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을 개시한다. 안심 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이용 30분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 28일, ‘乙살리는 동네한바퀴 제18탄 소공인 Day’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얼리 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진성준 乙살리는 민생실천 위원장, 이동주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찬종 (전) 서울특별시 시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사업을 소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는 귀금속 제품에 대한 부가세 폐지 및 복합건물인 비즈센터 설립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직장 보육시설 건립 등을 요청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2021년 4월'서울특별시 종로구 귀금속·보석 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한 바 있으며, 종로구의회 구정질문 등을 통해 우리구 귀금속 산업의 우월한 경쟁력을 언급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도 비즈센터 건립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준 의원은 “귀금속 산업은 종로구의 대표적 특화산업으로 이를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미디어 매체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구정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미디어 소통이 더 중요해진 상황에 맞춰 광진구민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미디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구민과 직원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관련 인적·물적 자원 지원 ▲마을공동체 지원 및 창업 지원 활성화 공동협력 ▲기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미디어교육 사업 등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충북, 세종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구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6월부터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50+주민자치 기자단 ‘보도자료 및 기사 작성’ ▲1인 미디어 창업자를 위한 유튜버 전문교육 및 스피치 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전후한 지난 1월 24일~27일과 2월 8일~9일 축산물판매업소 및 온라인판매처 34곳을 대상으로 한우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비한우 등을 한우로 속여 판매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후 추적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반 이력이 있는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수거와, 판매순위가 높은 한우선물세트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수거를 병행했다. 수거한 축산물은 한우 판별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오프라인 점검 업소는 최근 5년간(2017~2021)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29개소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이 일반소비자로 가장하여 한우 양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온라인 판매 한우선물세트는 쇼핑몰 통합검색 결과 판매순위가 높은 5개 판매업소를 선정하여 상품을 구매했다. 또한, 업소의 고의적·반복적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 34개 동일 업소에서 설 연휴 전·후로 총 2회 구매한 뒤 검사를 의뢰했다. 한우 유전자 검사 결과, 원산지위반 이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개표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사전투표종사자와 투·개표 종사자 등 총 1,873명이다. 사전투표와 투·개표 종사자 중 직원 945명은 투·개표일 2일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일반인 종사자 928명은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만 18세 이상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 유권자는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정해진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중대재해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들을 이수했다. 먼저 지난달 11일 이성 구청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서울시를 비롯해 구청장, 사업소장 등 안전보건관리책임자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법정교육에도 참석했다. 교육은 24, 25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판례 등 기초 이론과 빈번하게 일어나는 재해‧사고유형 및 예방 방안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 관련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추진현황 보고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고를 예방하고 재해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커지고 사교육비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관내 학생들에게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구로구에 거주하는 학생, 재수생 등 640명이다. 수강생은 가입비 중 자부담금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한부모․국가유공자 등 복지대상 학생은 전액 지원한다. 해당 수강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주요 내신 과목과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수능 5개 영역에 대한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구로구는 신청 학생의 거주지, 학교, 취약계층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검증된 유명 강사들이 출연해 수능과 내신에 대비한 다양한 강좌를 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대표의원 황인구, 강동4) 회원 일동은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평화적 사태해결을 표방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나타내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지난 24일 새벽 시작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행위를 국민 주권을 침해하는 냉혈한 공격으로 정의하고, 무수한 인명피해를 발생시켜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피난민들의 행렬로부터 이 같은 행동은 명분에서 벗어난 과잉 행동임을 나타내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각종 언론 보도와 SNS 등을 통해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주택을 비롯한 민간 시설이 무차별적 폭격의 대상이 되었음을 확인하며 하루 속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자신의 주권과 가족, 조국을 지켜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소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의회는 분단의 아픔과 독재, 가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흘렸던 피와 땀을 기억하고, 오늘날 서울이 일제강점기 순국선열과 6·25전쟁으로 희생된 호국영령, 그 외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광운대 동해문화관 푸드코트((주)케이더블유에프)에서 지난 2월 25일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사나눔 쿠폰 50장을 장위3동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쿠폰 나눔은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김용태 대표가 결식 우려 취약계층이 푸드코트를 이용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진행됐다. 전달된 쿠폰은 장위3동주민센터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태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 식당에서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속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운대 동해문화관 푸드코트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