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요양보호 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건강실태조사 결과 종사자 다수가 감정상, 수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요양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및 보호방안 정책토론회’가 2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을 좌장으로 최경미 광주광역시노동센터장이 ‘광주 요양보호노동자 노동조건 및 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정엽 국민입법센터 연구기획팀장이 ‘돌봄노동자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관한 발제가 있었다. 토론자로는 박선화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장, 장애란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북구2지회장, 황옥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장, 신일영 광주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사무처장, 전은옥 광주광역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이 참여하였다. 광주광역시노동센터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달 간 광주 요양보호노동자 5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조건 및 건강 실태 조사 결과 응답자 61%가 감정상의 문제로 ‘피로감을 느끼고 기력이 별로 없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기부행사’가 끝난 후에도 김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김장대전에는 50여 개 기관 및 단체에서 52t의 김장김치를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이어 23일에는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2t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10개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10월 2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전면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가 ‘어린이보호구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된 상황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즉시단속으로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앞서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내 자영업자들로 이루어진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단속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범위의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들은 “자영업자들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안전하게 어린이집과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생업의 어려움으로 가정이 파괴되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며 형평성 있는 법 적용을 호소했다. 진행을 맡은 김학실 의원은 “무엇보다도 어린이 안전과 보호라는 대원칙이 훼손되면 안 된다”면서 “하지만 이로 인해 일방적인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소상공인 비대위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10여명과 광주시청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나처럼 배우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 의료비도 아껴가며 마련한 장학금입니다.”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80대 어르신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마을 주민들까지, 광주 남구 관내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세밑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진월동에 거주하는 박덕임(85) 할머니의 장학금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씨 할머니는 최근 진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에게 “한글을 가르쳐줘서 고마웠다”고 말한 뒤 보라색 편지 봉투를 건네고 자리를 떠났다. 편지 봉투 겉면에는 수기로 작성한 할머니 이름과 거주지 주소가 삐뚤빼뚤하게 적혀 있었고, 봉투 안에는 의료비를 아껴가며 모은 현금 100만원이 담겨 있었다. 장학금을 기부한 이유는 가난으로 인해 글을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가슴 속 응어리를 문해교실을 통해 해소하게 된 고마움 때문이었다. 박씨 할머니는 맺힌 응어리를 남김없이 풀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남구청에서 실시한 문해교실을 찾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은 올해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평생 학습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박씨 할머니는 올해 열린 문해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취업지원센터에서 ‘직업교육 발전협의회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신설된 특성화고 발전 대책 위원회의 계보를 잇고 있는 ‘직업교육 발전 협의회’는 우리 지역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시교육청, 시의회, 시민단체, 유관기관, 현장교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날 실시된 ‘직업교육 발전협의회 2차 정기회’는 최근 신입생 미달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의 현황을 파악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정기회에서는 4차 산업이 주요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현장의 유형을 파악하며, 2차 산업 중심의 직업교육 학과를 4차 산업과 서비스 중심 학과로 개편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리 지역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현황을 돌아보고, 양질의 취업처 발굴 등을 포함한 현장실습 개선 방안도 다각적으로 협의했다. 해당 부서에서는 광주형 참여기업제도 운영 등 다양한 현장실습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직업교육 발전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한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우리 지역의 산업 유형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 마을 백세친구(이하 백세친구)’ 사업의 일환으로 ‘백세친구 시니어 사진전’ 작품전시회와 10편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2019년부터 어르신 3명이 한 모둠이 돼 안부를 확인하고 여가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백세친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가 사는 우리 동네를 소재로 한 ‘시니어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오랫동안 살고 계시는 어르신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과 이웃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각각의 사진을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 어르신들의 지나온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사랑채가 있는 우리동네’로 우수작에 뽑힌 고순심(지산2동, 70) 어르신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올 한해 내가 사는 동네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무료하지 않게 보냈다”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옛 추억도 생각나고 내가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동구는 백세친구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원동 내남지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광주~화순 간 신너릿재 고가도로에 방음벽을 설치하고 가로 경관녹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남지구는 광주~화순 신너릿재 구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입주민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지난 20일 내남지구 진아1·2차 입주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소음측정 결과를 토대로 소음방지시설 설치 규모, 진아2차 옆 경관녹지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앞으로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총 길이 455m(교량구간 255m, 일반 도로구간 200m), 높이 5m 규모의 소음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잡초 및 쓰레기 불법투기로 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벽면 녹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동구는 주민설명회 및 거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2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방음벽 설치로 내남지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남부권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친화도시를 지정 한 후 해당 도시와 협약을 맺고 여성과 남성이 성평등한 지역 사회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도시는 북구를 포함해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북구는 지난 2011년 처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2016년에는 2단계로 지정됐고 2017년에 재지정 이후 현재까지 2단계 친화도시 사업을 펼쳤다. 특히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여성친화플래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활동가를 꾸준히 육성했으며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성해 양질의 여성 취・창업 과정을 운영, 많은 지역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썼다. 북구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기간 동안 행정조직 내부와 지역 사회의 성평등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를 거점으로 보다 발전적인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상무고가 최근 예산 1,000만 원을 투입해 경사로 램프를 추가 설치하며 장애학생 편의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상무고에 따르면 3개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도까지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학생은 한 명도 입학하지 않았다. 기존 설치된 경사로 램프는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는 차양도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다. 올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학생 한 명이 상무고에 입학했다. 우천 시 비를 맞고 돌아가는 학생을 보며 학교 구성원들은 경사로 램프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행정실은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며 경사로 램프 설치 공사를 완공했다. 완공 후 학교안전사고 등으로 휠체어를 타거나 목발을 짚고 다니는 비장애학생들도 경사로 램프로 이동하는 횟수가 늘었다. 상무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시설에 만족하고 있다. 내년에는 학교행사나 체육수업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운동장에 이동로와 차양을 설치할 계획이다. 상무고 문유근 행정실장은 “이번 경사로 램프 설치를 단순히 한 학생을 위한 예산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2021 관계회복지원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폭력에 따른 다양한 갈등 상황 직면 시 해결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회복지원단 및 업무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패러다임이 관계회복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폭력 사안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2021년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사례 공유 ▲2022년 관계회복지원단 지원 체계 구축 ▲2022년 관계회복지원단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한 토의도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학교폭력 발생 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갈등은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온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위해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2022년도 겨울 독서교실 및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3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1월12~14일, ‘겨울 영어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19~21일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겨울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강(river)의 역사와 중요성 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브레인스토밍 ▲이야기식 자유토론 ▲독서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8일~2022년 1월7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겨울 영어독서교실’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여러 도시를 여행하듯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북아트 만들기 ▲투어 안내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2년 1월4~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3일 ‘산타원정대-자립(긴급사례)지원금’ 2,000만 원과 9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NH농협 광주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산타원정대-자립(긴급사례)지원금’은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기탁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의 사례관리 지원 학생 20명에게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NH농협의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에서는 연말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돌봄세대를 위한 김장김치가 필요한 상황을 전해 듣고 관내 초·중·특수학교 학생 185명의 가정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개별 배송할 예정이다. 김치 후원 소식을 접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비용 부담으로 김장을 못하는 상황인데 지역과 학교에서 각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렇게 김치와 지원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우리 시교육청에서는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앞두고 NH농협 광주본부의 ‘사랑의 김치’와 ‘산타원정대-자립(긴급사례)지원’이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극복을 위해 마련한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드 ‘빛의 탄생’이 서구 쌍촌동 천주교대교구청 내 광주가톨릭박물관 주변에서 오는 25일까지 펼쳐진다. 성탄의 의미를 재해석한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광주를 대표하는 이이남 작가의 영상과 무지크바움 김선철 음악감독의 참여로 예수의 탄생, 죽음, 부활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내용으로 연출한다. 어둠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을 통해 예수의 탄생, 성탄의 기쁨, 웅장한 레퀴엠과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에 맞춰 죽음과 부활을 나타내는 이번 작품은 ‘빛으로 수놓아지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각 사람의 마음에 생명과 따뜻한 온기가 비춰지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빛 조형물과 성탄구유가 전시되어 코로나19로 움츠린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보인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활기를 잃은 요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미디어파사드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물 업무 전반에 대해 불법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실적, 기금조성 등 3개 분야 총 12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서구는 그동안 가로등 현수기 정비,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행,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옥외고정광고물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광고물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전화 경고 발신 시스템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신규 발생을 예방하고 거점별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관련 민원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야간 예외 없이 365일 단속반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정비 뿐만 아니라, 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사람중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마을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넘치는 뉴노멀 시대. 완전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광주 서구만의 대담하고 역동적인 행보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서구는 올해까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6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수상 지자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각종 공모 및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국에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서구는 주민자치 권한 강화를 위한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관내 18개 동 중 8개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향후 全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 운영 및 동장 업무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마을의제 실행사업예산을 전동으로 확대 지원하며, 주민참여예산 등과 연계하여 주민자치 지원 재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주민자치회 운영에도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총회를 의무화하고 이어서 올해에는 학교(생)총회까지 全동에서 의무 실시한 결과, 발굴된 100건의 의제들을 구청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복지정책이 각종 수상을 휩쓸며 전국 최고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3개 부문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의 결실인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 전국 최초 민‧연대로 출범한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꼼꼼한 점검을 통한 재정 누수 방지 성과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탔다. 이로써 광산구는 올 한해 중앙부처와 전국권 외부기관 평가를 통틀어 17개 복지 분야 상을 휩쓸게 됐다. 광산구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늘행복 프로젝트가 대상을 받은 데 이어,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가 역시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복지 분야 평가 대통령상 2관왕이란 새로운 역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영어방송재단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사장에 김휘(金煇) 전 광주MBC 편성제작국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23일 오전 시청에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임 김휘 사장은 광주MBC PD, 편성제작국장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장을 역임하고 담양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특히, 방송을 전공하고 서울문화재단 및 담양문화재단에서 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문화와 방송을 연계하여 광주영어방송의 경영과 혁신,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휘 사장은 오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22일까지 3년 동안 광주영어방송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동안, 광주영어방송은 9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1기 광주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112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8월부터 11월까지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시책 아이디어 발굴, 시책 홍보와 카드뉴스 자체 제작 등을 해왔다. 특히 제작된 카드뉴스 등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과 메신저 등을 통해 1400여회 이상 게시·공유했다. 또 32건의 시책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21명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우편 발송하고, 청년 서포터즈가 제안한 시책 가운데 우수한 내용은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양우천 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이번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 청년·여성층 치안 수요자의 시선에서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벌여 타 시도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기도 했다”며 “2022년에도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8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에 주소를 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방식으로 모집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하나센터,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정찬호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광주지역 북한이탈주민 권익단체 등의 조직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대상 노동법 강좌 개설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가 대상 노동상담 역량 강화 및 노동인권 교육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노동인권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삶의 행복한 변화를 가져다준 올해의 행복시책과 민선7기 4년 동안 광산을 행복하게 한 대표정책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의 핵심 정책과 행복시책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는 ‘행복광산 정책 한마당’을 진행했다. 첫날 ‘2021년 행복시책 경진대회’에서는 12개 행복정책(광산구 7개, 동 5개)이 무대에 올랐다. △행복씨앗드림팀 △미술심리지원 행복키트 △행복을 찾아줘 ‘클린~ 홈’(아동주거권 보장) △월곡동 고려인마을 도시재생 사업 △광산 행복주차장(주차장 공유) △광산 마을공동체 행복업(UP) △시민면역력 건강 클리닉 △마을과 학생이 함께, 행복 배움터 △스마트 1인 가구 안부살핌 △쓰레기 좀 다룰 줄 아는 첨단2동 △신창동 둘레길, 신창동 빨래터 △나랑 마실 가장께! 걷기운동 등이다. 이들 정책은 광산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복지표’를 개발, 시민 행복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반영해 추진한 ‘과학행정’의 산물이다. 22일에는 ‘민선7기 광산정책 올림픽’이 열렸다. △참여소득형 일자리 ‘광산시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민 95.8%가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를 원한다는 시민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광주시민총회 의제로 선정된 ‘걷고 싶은 도시, 광주’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9~10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동별·성별·연령별 광주시민 만 19세 이상 성인 3000여명과 6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시민 56.3%가 하루에 평균적으로 30분~1시간 걷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걷는 목적은 ▲건강관리 26.8% ▲출퇴근‧통학 18.2%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이동 17.3% 순이었다. 걷는 장소로는 동네 생활도로가 70.3%로 가장 높았고, 동네 공원녹지 56.3%, 도심 내 45.7% 순이었다. 걷기 좋아하는 길은 방해물 없는 걷기 편한 길이 31%, 공원 또는 녹지 길 23.9%, 주변 경관이 잘 돼 있는 길 23.3% 순이었다. 보행 만족도를 4개 문항을 통해 조사한 결과 보행환경 종합 만족도는 57.59점으로 낮게 평가됐다. 시민들은 걷기에 가장 방해되는 요소로 좁은 보도 6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북구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정밀조사용역의 객관·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조사 업체선정 및 관리‧감독을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결정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업체에서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일곡매립폐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밀조사 내용은 매립돼 있는 폐기물을 시추해 유해성과 매립상태 등을 조사하고, 침출수·매립가스·토양오염도 등을 4계절 동안 모니터링 해 매립폐기물의 분해‧안정화 정도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이후 조사 결과 유해성 또는 환경오염이 있다고 판단되면 폐기물관리법상 권한이 있는 광주 북구청에서 LH공사(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에 폐기물 처리에 대한 행정처분(조치명령)을 하고, 그 밖의 경우에는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처리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추진한 환경영향조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교류·협력의 ‘2021년도 인공지능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최현택 인공지능 산학연협회 회장, 강혜림 인공지능 청년협회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인공지능산업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4일 국내 최대 규모, 세계적 수준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착수했으며, AI종합지원센터 운영, AI창업캠프 조성 등 광주형 AI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국내외 인공지능 선도 기업·기관 133개사를 유치하고 이중 88개사가 광주에 법인이나 사무소, 연구실을 개소했으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를 운영해 인공지능 특화 실무인재 양성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을 전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여상이 KSD(한국예탁결제원) 주관 ‘KSD 꿈 성장 장학사업 틴매경 TEST’에 참여한 전국 61개 학교 중 대회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광주여상은 지난 2015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최우수학교 4년, 우수학교 3년 등 4년 연속 최우수 학생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경제 분야 최고의 상업계 특성화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학생이 참가했고, 동아리 대항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광주여상 1학년(정가은, 위시현, 이가연), 2학년(김정미, 김강미, 최유화, 문승현, 최수현), 3학년(정예림, 유다인)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해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경제 금융 교육 부분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광주여상은 500만 원의 장학금이 발전기금으로 지급되고, 학생 장학금으로 520만 원을 받는 등 총 상금 1,020만 원을 획득했다. 또 경제 동아리 학생들은 한국경제신문 주관한 대졸 수준의 경제이해력 시험인 테셋(TESAT)에서 1학년(정가은, 위시현), 2학년(김정미), 3학년(정예림, 유다인)학생이 최우수상을 획득했고, 19학점의 대학 학점을 미리 인정받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22일 숭의과학기술고 학생자치회 대상 두-드림 캠프를 끝으로 2021년 하반기 학생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수련과정의 일환으로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 두-드림 캠프를 운영했다. 두-드림 캠프는 해양안전교육,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등 다양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두-드림 캠프에 참여한 숭의과학기술고 박경호 학생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캠핑,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학생해양수련은 이번 특별수련과정을 끝으로 6,000여 명의 광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운영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임수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련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모든 교직원은 광주교육 가족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학생 모의의회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자는 초․중학생 우수 체험수기 부문 12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9명),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 부문 5명(성실한의정상, 따뜻한의정상, 참신한의정상, 의정기록상, 의정지원상) 등 총 17명이다. 모의의회 우수 체험수기는 지난 4월부터 모의의회에 참가한 광주송원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제출된 49편의 체험 소감문을 대상으로 시의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은 지난 10월부터 모의의회에서 펼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대학생 의원들을 평가해 조선대 정치외교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용집 의장은 “학생들, 청년들 모두가 모의의회를 통해 얻은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힘찬 격려를 보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광주시교육청 추천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초․중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76회 8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소유자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65개 지구 2만909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고, 내년에도 국비예산 17억원을 확보해 11개 지구 7064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성인섭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분쟁 해결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 확보 및 사업량 확대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을 강화한다. 올해 광주형 저출산 해소 정책의 토대를 세우고 출산의 공공지원을 강화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정책을 기초로, 내년에는 맘편한 일가정양립을 위해 전국 최초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기존사업을 확대 개편해 맘편한 정책을 초등 돌봄까지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소사업장 초등1학년 학부모 근로자가 입학적응기(3~7월)중 2개월 동안 임금삭감 없이 출근하도록 회사에 지원하는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초등1학년 입학기는 워킹맘의 골든타임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임금삭감 없이 근로시간 단축이 종종 시행되고 있으나 중소사업장에서는 인건비 손실·근로자 소득감소·인사노무 어려움 등으로 제도를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같은 중소사업장의 현실을 반영해 입학적응기 중 원하는 2개월간 학부모 근로자가 10시에 출근 또는 5시 퇴근해 발생하는 사업장의 손실분 66만원을(1개월 33만원) 100건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협력관에서 동구 인쇄 골목 입주기업, 서남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동 인쇄골목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여, 구성원 간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성과 영상상영 ▲페이퍼 굿즈 아이템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친교의 시간 ▲다양한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서남동 인쇄굿즈데이의 일환으로 서남동 인쇄크리에이터 대상 ‘라운드 테이블’을 열어 인쇄굿즈데이 전시에 참여한 인쇄기업 굿즈 소개와 함께 인쇄·디자인 소공인 간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시간을 갖고 인쇄업의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쇄골목 마을축제가 지금까지 서남동 인쇄의 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인쇄업의 새로운 활기를 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남동 인쇄골목 활성화와 활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첨단산업과 도시문제 등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동구 스마트리빙랩 위원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특히 동구 스마트리빙랩은 동구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솔루션을 주민이 직접 발굴해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리빙랩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문제도출부터 해결방안 모색, 실증 사업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15명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종호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첨단산업기술을 접목해 생활 전반이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17일까지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한마당’에서 우수지자체 대상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우수지자체 대상 및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은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동구는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도시재생협치포럼(대표 송경용)이 주관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을 통해 ‘지역주도뉴딜사업 추진 및 법·제도정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수동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통해 장기간 방치돼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현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명문화트래블’ 협동조합(대표 박필주)은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알go 배우go 누비go’라는 주제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산과 문화를 소개하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 사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근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겨울철에는 가정용 온열기구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성 증가 등 주택용 소화설비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436가구에 소화기 433개, 경보형 감지기 711개 등 1,144개의 소방 설비를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소방시설 설치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계환 본부장은“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렸됐다.”며,“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정성으로 검진해줄 기관이 생겨서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69명에 이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시에서 주관한‘2021년 365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365생활민원센터 운영실태 점검・평가로 ▲365생활민원 추진체계 구축 ▲민원처리 능동성 ▲기관장 관심도 ▲365생활민원 처리건수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을 심사했다. 서구는 올해 행정종합관찰제 운영을 강화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와 발로 뛰는 현장행정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 점과 코로나 19 백신접종,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 등 코로나 19 대응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친환경‘스마트종이팩 수거함’설치 등 17개의 민원 특수시책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구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민원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줄어들 수 있었음에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2021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성화와 옥외광고 우수시책 발굴 등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최초로 ‘불법광고물365정비반’을 추진하여 공휴일, 주말 정비 취약시간대에도 전담인력 편성, 운영했다. 이를 통해 월평균 10톤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습․대량 게첨자에 대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영업신고 전 옥외광고물 설치에 대한 사전안내를 받는 ‘사전경유제’ 등 옥외광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이 밖에도 첨단1․2동 일원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8기를 설치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애써 감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공감은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광주 광산구와 호남대학교가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출발합니다!’를 공동 출간했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오후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감정열차, 출발합니다!’를 주제로 제작을 완료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출간식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2016년 호남대와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공동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사업 프로젝트로 매년 그림책을 제작하고 있다. ‘출발합니다!’는 네 번째 공동협력 결과물이다. 마음건강을 주제로, ‘유리’라는 주인공이 ‘감정열차’에서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직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와이파이’와 ‘꽃’을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했다. 이 책은 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인 ‘ODA(오다)가다’팀 30여 명이 글 작가로 참여하고, 조아름 그림책 결합해 제작했다. 이날 출간식에선 광산구와 호남대가 함께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한편, ‘출발합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인 ‘2021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요 사업 공유, 우수기업 표창,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경제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행복어울림센터 1층 행복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광주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준수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최우수와 우수 기관 1곳씩 선정했다. 북구는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세외수입전담팀 운영, 징수 보고회 실시, 실무자 교육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운영 통해 징수율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가 1년간의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SOC가 대거 확충돼 행정기관의 대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남구는 21일 “정부 주관 생활형SOC 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며 “오는 27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는 월산동 949번지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기존 건물을 허물로, 대지면적 1,211㎡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지어졌다. 특히 행정기관 건물의 공적 기능을 강화를 위한 시설이 보강됐다. 우선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하 1층에 주차장 24면을 확충했다. 또 행정기관 주변 거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행정복합센터 주변에 주차장 14면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1층은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 처리를 위한 업무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인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됐다.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1일 “교통약자를 포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요소를 최소화한 무장애 탐방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 무장애 탐방길 조성 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물빛 근린공원은 효천지구 아파트 단지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남구는 이곳 근린공원에 평지와 경사가 있는 언덕이 혼재돼 있는 특성을 감안, 사업비 4억6,400만원을 투입해 장애물이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우선 물빛 근린공원 주변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에는 데크 로드를 확장해 새롭게 설치하고, 도로 포장 상태도 정비할 방침이다. 또 경사진 나무다리에는 낙상 방지턱과 함께 경사도를 낮춘 슬로프 및 쉼터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계단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우회 동선도 마련하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의 포장도 교체된다. 더불어 아이들과 노약자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동 공간에서 낙상에 따른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성 포장을 실시하고, 운동 시설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화장실 진출입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66명(3급 1명, 4급 4명, 5급 7명, 6급 이하 54명), 전보 173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38명 등 모두 324명이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주요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선욱 행정국장 후임으로 장문수 부이사관(現,금호평생교육관장)을 임명하였으며, 정운용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하였다. 4급 승진자는 4명으로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이왕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허승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한장석이다. 또한 역량평가로 선발된 7명은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한현숙(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양규현 ▲총무과장 선계룡 ▲행정예산과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3일 ‘2022 광주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5대 주요 시책, 3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2022년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정책들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1년 광주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 △스스로 익히고 함께 찾는 배움중심교육 강화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 추진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5대 시책으로 제시했다. 3대 역점 과제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문화혁신 정착 △교육자치 실현 △교육결손 회복을 선정했다. 2022년 광주교육은 학교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학교문화혁신을 정착하고 학교자치에서 시작해 교육협치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를 굳건히 해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위기 상황 장기화로 초래된 학생들의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해왔다. 광주시는 이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하고, 언론매체(TV·인터넷 등)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단독주택, 상가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는 분리수거함, 무인회수기 등을 설치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동네마당 확대와 함께 원룸 등 다가구 주택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 설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의류용 섬유 등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유색 페트병 등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게 되면 재생원료의 품질이 저하돼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마당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집안에서 생활하는 소형 반려견과 달리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마당개’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유실·유기동물이 됐을 때 들개 번식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첫 시범으로 140마리에 대해 1마리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부터 6세 미만의 반려견으로, 성견이 됐을 때 10㎏ 이상의 체중을 가진 진돗개 유사품종의 대형견이다. 신청 절차는 자치구의 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공개 모집 기간에 마당에서 키우고 있다는 사진 등 증명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유자가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20kg 이상 암컷 기준 40만원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10%만 동물병원에 지불하고, 90%(최대 36만원)는 자치구가 동물병원에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무상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고, 오는 2022년 3월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1,234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그 중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비 194억 원을 투입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2022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은 유·초·중·특수학교 2.95%, 고등학교 5.9% 인상했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예산도 67% 대폭 인상했다. 이로써 2022년도 평균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687원, 중학교 3,153원, 고등학교는 3,163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21년도 광주지역 평균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427원, 중학교 2,917원, 고등학교는 2,790원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 사업을 추진했고, 2019년도에 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또 지난 2020년도에는 일부 시·도에서는 추진하지 못한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양적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에는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광주남부경찰서 업무관계자,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희망편의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성과보고회는 ▲‘우리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말체험 및 스포츠체험 ▲‘진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초청특강 ▲협력기관 직원과 학생 간 1대1 멘토링 ▲SPO·전문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등에 대한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또 2022학년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향후 협력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한 토의도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6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9개월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15개 정책 중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 유치+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최우수상, 배성현 위원)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재직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우수상, 김지영 위원) ▲광주청년드림은행 참여자 대상 우선 일자리 정책 연계(우수상, 이윤서 위원) 등 7개 우수정책에 대해 시상했다. 제6기 청년위원회는 코로나19에도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배성현 위원의 ‘기업유치 플러스 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은 직접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느낀 경험을 정책에 녹여낸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성현 위원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은 ‘연봉’ 보다 ‘복지’이며 대기업을 다니는 엄친아가 아닌 보통 청년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한 복지제도와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중소기업청년패스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광주 청년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사는 21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공사와 모금회 측은 광주도시철도 전 역사에 모바일 기부 플랫폼을 개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기부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 역사 게시판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기부 플랫폼’에 접속, 희망에 따라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아진 기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 등이 발급된다. 한편 공사는 같은날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도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 속에 지친 이웃들에게 시민의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광주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을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100인의 시민정책 평가단 투표를 통해 39개 선정하고, 이후 9인의 심사위원들이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3개 조례를 선정한다. 김태완 의원은 2020년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으로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61회 정례회에서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을 제정해 입주자와 경비원 모두가 공동주택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권 침해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조례에 담아내고, 경비원 및 입주자 대상 차별 금지 ·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지급, 경비원 인권침해 사례 법률적 지원 등이 가능토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조례 제정 이후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혜택을 받은 공동주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광주 에너지전환의 날’ 행사를 21일 상무지구 라붐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최, (재)국제기후환경센터·(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 원년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한 2021년 에너지전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에너지전환을 준비하는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는 이용섭 시장, 김광란 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필순 광주전환마을네트워크 공동대표,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김이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 ▲시민햇빛발전소 설립 지원 ▲에너지전환 시민교육 ▲에너지파크 개소 등 올해 에너지전환 분야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2022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전환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김광란 위원장과 장연주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에너지전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 전환마을 활동가 5명과 공무원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