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건복지부가 8일 장애인거주시설인 라우렌시오빌을 방문해 주 52시간 근로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 52시간제 조기 안착을 독려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환경의 개선과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주 52시간제 준수와 정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종사자 49인 이하 시설 10곳에 7월부터 장애인 거주시설 교대인력 확충을 위해 7억 1200만 원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에게 취약한 야간시간대의 근무인력 확충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 시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