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유공부서를 선발하여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코로나19 대응 유공부서는 도 4개 부서, 시·군의 재난안전 담당부서 및 보건소 25개소, 소방서 12개소 등 총 41개소이다.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와 충청북도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됐다.
이시종 도지사는 “현장대응, 감염병 조사 등 각 분야에서 장기간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유공 부서 및 소속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최근 전염성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역수칙 기준 완화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예상되는 긴박한 상황인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