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혜진(19)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지난 주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25일(월)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0위에서 3계단 올라서며 한 달 만에 다시 자신의 최고 랭킹 기록인 7위 자리를 되찾았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박인비(30)가 4월 말부터 2개월째 지키고 있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미국), 펑샨샨(중국)이 순서대로 2, 3, 4위에 올라 뒤를 이었다.
톱10 안에 든 또 다른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5위), 박성현(6위), 김인경(8위) 등이 있으며 한국은 총 5명이 톱10 안에 들었다.
6월 2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일본 신예 하타오카 나사(19)는 30위에서 11계단 오른 19위에 자리했다.
(사진제공 =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