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호캉스'는 이제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에 따라 4,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와 시설을 누리며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에 반해 국내 최고의 관광특구인 해운대에는 수요보다 오히려 4,5성급 호텔의 수가 현저히 낮다.
특히 5성급 호텔의 경우, 절반 이상이 서울과 제주도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호텔을 대체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잇는 ‘구남로’의 중심에 생활형 숙박시설, 해운 대 에비뉴가 분양 예정이다. 해운대 중심에 들어설 해운대 에비뉴는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면적 24~28㎡ 총 183실 규모로 조성된다.
발렛파킹 서비스, 조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어메니티 제공 등 특급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해운대 에비뉴는 다이닝과 침실을 분리한 1.5룸 형태의 설계와 전 객실에 제공되는 발코니 등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해운대 에비뉴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해리단길, 엘시티는 물론이고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해운대구의 중심 생활권이 근거리에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탁월한 입지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가 장점인 만큼 향후 해운대 에비뉴는 해운대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운대 에비뉴 분양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되어 있으며, 7월 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