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의‘힙’한 청년들에게 서브컬처를 전수 받을 절호의 기회가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8월 5일(목)까지, 동부창고 청년악당(樂黨)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브컬처 활동가로 모집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은 라운드테이블-교류 프로젝트-공유 오피스 조성-콘셉트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서로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서브컬처 청년 활동가들간의 교류가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시작이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이다.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는 비주류 문화 또는 거리문화로 분류되는 서브컬처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강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문화 교류를 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버스킹 ▲비보잉 ▲K-POP ▲롱보드, 총 4개의 강좌가 마련된 이번 클래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총 22명을 모집한다. 1인 2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은 8월 5일(목)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추첨 결과는 8월 6일(금)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