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일 충북도 유기농업 연구소 대강당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위크숍은 엑스포 행사개최 유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외부전문가 강의와 함께 지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외부전문가로는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 국장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인 한국영상대학교 김진문 교수를 초청해 ‘엑스포 통합운영 및 관람객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직을 수행한 현 충북도 바이오산업국 허경재 국장과 기획부장직을 수행한 현 충북도 유기농산과 반주현 과장을 초청해‘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과와 운영노하우’와 2022년 괴산유기농엑스포 단계별 준비사항’에 대한 특강을 각각 진행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직위는 직원들의 엑스포 이해도 증진과 실행능력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 9.30~10.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72만명 관람,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