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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 위해 손잡다.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와 업무체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이종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2022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산악등반 ▲자전거 하이킹 ▲카누ㆍ카약ㆍ요트 등의 수상 활동 ▲백패킹 ▲트레킹 ▲캠핑 등 자연에서 탐험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탐험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역량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건전한 숲길 문화 확산과 등산·트래킹 교육 사업을 강화하고자 20일(금)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에서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및 등산 트래킹 활동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성장 아웃도어 교육 조기 확산과 성공적 안착을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디딤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2022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5월과 7월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스쿨 ‘너머로’시범 탐험대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