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익)가 지난 19일 여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팬더믹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자존감 향상과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운동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시기 교우관계에 외형적 모습이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싶었던 운동화를 지원하고자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했다.
또한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낙임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시기를 고려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운동화를 전달하였다.
화정3동 보장협의체 김승익 위원장은 “복지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획일적이 아닌 실질적 지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동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