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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메타버스 활용 AI·SW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26일 정보원 내 SW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AI·SW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와 온라인 교육으로 관심이 높아진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교원들의 AI·SW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세계를 뜻한다.


연수는 ▲카드보드2.0활용 VR체험 ▲멀지큐브(Merge Cube) 활용 AR체험 ▲코스페이스 EDU 활용 VR·AR 실습 등 세 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 현재의 기술 발달 상황과 미래의 모습, 교육 적용 방안도 함께 다뤘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이프랜드(ifland) 및 모질라 허브 등을 통한 가상공간 체험, 메타버스 기반 교육프로그램 실습 등을 통해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실질적 연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VR·AR교육활동에 실습할 수 있었다”며 “막연하게 느껴진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고, 학교현장에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AI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고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