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택가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노후 보안등 LED교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10월 말까지 지원1동 주택가 밀집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총 184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LED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지원1동 주민들은 물론 밤길 보행에 취약한 여성, 아동,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도로조명 유지관리비 및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택가가 밀집한 지원1동에서 추진 중인 LED 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니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노후 조명 LED교체사업을 통해 동구 전역에 안심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