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이 독서의 달(9월)을 맞아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체험활동을 하는 ‘출동! 지구지킴이’라는 행사를 4일 운영하였다.
지구가 이제는 그만 아프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구사랑 배지만들기를 경험하고 바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알아가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는 11일에는 3,4학년 대상 ‘맑은 하늘, 이제그만’을 읽고 ▲질문을 통해 수질오염 알아보기▲미니정수기를 만들고, 18일에는 5,6학년 대상 ‘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 그만’을 읽고 ▲우리동네 소음지도 그려보기 ▲친환경 보드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1,2학년 대상 선정도서인 ‘지구를 지켜줘’를 함께 읽은 후 ▲미션카드를 신체로 표현하고 맞추기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빙고게임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기후 변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