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이 2019년 10월 29, 30일 이틀 동안 경북 상주시에 있는 블루원상주CC에서 개최됐다.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의 참가자격으로는 만25세 성인을 상대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번 대회는 총113명의 선수들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는 정환 선수가 143(72,71)타로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에는 146(71,75)타로 동정운 선수, 3위는 146(71,75)타 신철호 선수, 4위는 147(74,73)타 김양권 선수, 5위는 148(76,72)타 김정수 선수가 순위권에 올랐다.
골드시니어부 우승자는 조건호 선수가 151(76,75)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정광호 선수 151(73,78) 3위에는 손문학 선수 159(79,80)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이번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1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이래 초대, 2대 회장을 지낸 이준기 명예회장의 호를 따 명명한 대회다.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한국미드아마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