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과 프로 골퍼가 한 팀을 이뤄 라운드를 즐기는 프로암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암은 와이드앵글 고객들에게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와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아웃렛 제외) 응모자 대상 5:1의 경쟁률로 추첨을 통해 120명(남자 60명, 여자 60명)을 선정했다.
더 많은 고객에게 프로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1차는 10월 31일 목요일 블랙스톤 이천 GC(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2차는 11월 4일 월요일 아델스코트 CC(경남 합천군 가야면)에서 각각 개최됐다.
프로암은 전홀 동시 티 오프 하는 샷건 방식과 임의로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 20명과 4인 1조 팀을 이뤄 라운드에 참여했다. 와이드앵글 소속 김민서, 김인영, 마소라 등의 프로 골퍼가 조별 참가자를 밀착 관리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비롯해 라운드 팀 2명 이상이 파3홀에서 온 그린할 경우 전원 경품을 제공하는 온그린이벤트, 프로가 대신 1홀 플레이 하는 프로찬스홀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페리오 우승 및 메달리스트, 이글, 베스트 드레서 등 다양한 수상자를 선정해 경품을 증정했다. 또 프로암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 모자, 양말, 골프용품 세트, 무릎담요 등으로 구성된 골프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평범한 골프 대회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참여의 기회가 적은 프로암을 개최함으로써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실제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고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