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시민공원 내 문화예술촌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단위 다양한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가족 460명을 대상으로 판화, 도예, 목공, 금속공예 체험으로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대화를 통해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