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출산장려정책 부산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출산 장려를 위한 모범사례 공유 및 우수시책 발굴·전파, 평가 결과 우수기관 인센티브 제공으로 정책추진의 자발성·적극성 강화, 출산·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인프라 확충 지속 추진을 위하여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확대 ▲ 임산부 주차구역 확충 ▲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 어린이집 보육 품질 제고 및 보육 인프라 확충 등 7개 항목 11개 지표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을 평가했다.
수영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출산장려금 조례 전부를 제정하여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시책 추진뿐 아니라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보다 다양한 저출산 대책 및 출산 장려 시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관련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수영구는 ▲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 새싹 육아 아빠단 운영 ▲ 아빠 육아 사진전 개최 ▲ 어린이 도서관 개관 및 운영 ▲ 남자 공중화장실 내 기저귀 교환대 설치 ▲ 공공키즈카페 조성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 유아차 살균소독기 설치 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수영」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