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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99.1% 지급

여수시민 233만여 명 약 584억 원 지급…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11월 13일 이전 출생자, 사망자로 인한 재산변동…12월 3일까지 이의신청 지급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급대상자 23만 5천여 명 중 99.1%인 23만 3천여 명에게 약 584억 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지원금의 신청 유형별 지급내용을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 등 온라인 14만 8천여 명(64%), 선불카드 등 오프라인이 8만 5천 명(36%)을 차지했다.

 

이의신청 마감일인 지난 12일까지 2천151건이 접수됐고, 그중 1천168건이 인용되어 1천562명에게 약 4억 원을 지급했다.

 

11월 13일 이전 출생자나, 사망자로 인해 재산변동이 생긴 경우 12월 3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에 지급된 상생 국민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국가로 환수된다”며 “시민들께서는 미사용된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에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