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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계림2동, 안전사고 없는 동네 ‘편의점’이 나섰다

편의점 6개소 안심 지킴이 지정…주민 안전 적극 대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성)는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 ‘재난zero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안심 존(zone)’ 조성은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안심지킴이집 현판을 부착하고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시 적극적으로 신고·보호조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은 ▲CU편의점(계림두산위브점·광주백림점·풍향금호점) ▲미니스톱 편의점(광주교대점) ▲이마트24편의점(광주계림두산점) ▲GS25편의점(계림두산위브점) 등 6개소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지킴이를 자처해주신 편의점 업주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사고 없는 계림2동 만들기’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