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은 지난 21일 휴일을 반납하고 수성동 산65-1 일원에 들어서는‘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유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와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의 여부를 꼼꼼히 청취했고, 또 조속하고 완벽한 공원 조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공사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은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8억2천만 원을 투자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하고, 어린이놀이시설과 데크 쉼터,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도시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지역 주민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치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