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의 ‘골프 전문 피트니스 세미나’ 개최
로리 맥길로이 등 세계인 담당 골프피트니스 전문가 직접 세미나 진행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오는 10월, 골프 업계 종사자 및 피트니스 전문가와 트레이너,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골퍼들의 올바른 스윙과 건강 관리법, 운동처방” 등에 관한 전문화된 골프피트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타이틀리스트의 피트니스&피팅 센터인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트”(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이하 TPI)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TPI 설립자를 비롯해 로리 맥길로이, 아담 스콧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스윙 점검과 운동 처방 등을 해온 타이틀리스트 본사의 골프피트니스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아울러 TPI 세미나 레벨 3 자격증을 보유한 김정훈 물리치료 박사가 함께 강사로 참여해 미국과 동일한 수준의 심도 깊은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6일(금)~10월 29일(월)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며, 26일(금)~27일(토)은 레벨 1 세미나가, 28일(일)~29일(월)에는 레벨 2 세미나가 진행된다.
TPI는 생체역학과 운동역학을 토대로 골프 스윙과 신체의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2003년 의학박사 그렉 로즈와 미PGA의 faculty member이자 Class A 프로이자 100대 교습가인 데이브 필립스가 설립한 골프 피트니스 연구소이다.
스윙 효율성, 골퍼를 위한 신체 건강, 개개인에 맞는 완벽한 피팅을 목적으로 업계 최고의 골프피트니스 전문가와 타이틀리스트의 피팅 기술, 최신의 시설이 합쳐져 업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한다.
현재 아담 스콧, 스티브 스트리커, 로리 맥길로이 등 PGA투어 선수들이 정기적으로 TPI에 방문하여 스윙을 점검하고 운동 처방, 신체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노승열, 김경태, 김대현, 강욱순 등 한국 톱 선수들도 피팅과 스윙 점검을 위해 방문한 적이 있다.
소순명 기자 ssm6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