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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내년 활동할 문화관광해설사 응급교육 가져

내년 강천산, 터미널 안내소 등 배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7일 내년도 근무할 문화관광해설사 16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 등을 마치고 주요 관광지 곳곳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순창군건강장수사업소 과학체험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화재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주요 관광지를 배치되어 활동할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접 CPR모형을 가지고 실제 상황에 걸맞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웠다.

 

또 CPR교육을 마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순창군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해설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순창의 과거와 현재 등 역사 교육을 들으며 각자의 직무능력을 키워나갔고, 이날 교육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 5곳에 순환배치되어 내년 12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순창을 찾는 여행객에게 가장 먼저 순창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라며 “직무역량과 서비스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해설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