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원창고개길 96-3번지에 위치한 춘천별빛캠핑장은 리뉴얼을 마친 후 3월 13일 재오픈을 했다.
차박이 가능한 사이트와 가족캠퍼들을 위한 대형 데크사이트 등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오토캠핑 사이트를 확보하였고, 샤워장, 화장실등 위생은 물론이고, 고객의 동선까지 고려한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춘천별빛캠핑장의 이름만큼 밤이면 춘천시내의 야경이 눈앞에 펼쳐져 최고의 야경뷰를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전경의 분위기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만하다.
새롭게 단장한 춘천별빛캠핑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캠핑에 걸맞는 분위기의 푸드트럭을 도입해, 생맥주와 양질의 원두커피등을 판매하고, 캠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춘천별빛캠핑장 캠장이자 주식회사 모노토니아의 정인영대표는 ‘요즘 단조로운 일상속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모두가 점점 지쳐가지만, 한편으로는 오롯이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저희 춘천별빛캠핑장이 그런한 분들이 마음 편하게 감성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