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1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특히 2014년부터 파리바게트 남해점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생일케이크 후원을 시작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1,272명(27,831천원 상당)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후원하였고, 2022년도에는 200여명(5,600천원 상당)에게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