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과업 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평구 갈산1·2동, 청천1·2동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례 공동개입 및 서비스 제공, 홍보물·영상 매체 상호 활용, 기관의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와 홍보,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최민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참여 기회가 좁아진 어르신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복지문화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진희 관장은 “오미크론으로 침체되었던 어르신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양 기간이 공동 과업을 설정하고 협력함으로써 복지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부평구 복지관은 현재, 지역사회의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의료, 교육, 봉사, 후원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개발 기여와 사회문제를 예방, 해결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