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을 중심으로 살균·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남동구에서 면적 100㎡ 이하로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 휴게음식점 130곳이다.
식품위생과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해 업소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4.5mL 용량의 살균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소독 용품을 지원받은 업소에 소독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소독 대장을 제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업소 위생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