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한 주민유대강화사업 지원 홍보에 적극 나선다.
주민유대강화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관계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유형은 ▴대학생 대상 학업지원금 ▴장제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 및 밑반찬 지원) ▴ 명절선물 지원, 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관할 행정동인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중구 도시행정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하며, 공사 측은 신청서를 확인해 대상 주민들을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공항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여러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