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ㆍ중학교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소그룹 연수는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처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이버 및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처리 및 법률적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및 성 관련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응, 관계회복 등 교육적 접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이버폭력은 급증하고 있다”며 “학교나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