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심사에 따라 3년 차까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부평구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별하나눔 협동조합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별하나눔 협동조합은 청천동 재개발지역의 소외현상 및 문화적 편차를 개선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공동체 발굴이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이 연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