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관내 숙박업 등 관광 사업체 231곳(송도 96개소,영종 86개소, 청라4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및 영업 범위 내 영업 여부 △등록 및 허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 재난보험 등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