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나이키코리아가 10월 11일 ‘세계 소녀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나이키의 아동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통한 걸즈 스포츠 세션 ‘액티브 모두 걸즈(Active Modoo Girls)’를 진행한다.
세계 소녀의 날에 앞서 오는 9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초등 및 중등 여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놀이 및 스포츠 참여 세션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세션 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자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스포츠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코칭의 중요성과 기술을 강조하는 코칭 걸즈 가이드(Coaching Girls Guide) 트레이닝도 함께 실시된다. 해당 세션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흥, 용인 등 경기 지역 아동 센터와 연계한 놀이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며, 소녀들을 위한 스포츠 세션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신체활동이 아이들의 내재된 잠재력과 자신감을 이끌어 낸다고 믿는 나이키는 다음 세대로 스포츠를 확장한다는 목표 아래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도전하는 힘을 배우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해왔다. 특히 모든 아이들이 포용적이고 평등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 참여율이 저조한 여자 어린이들의 스포츠 참여를 돕고 지역 기반의 스포츠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이키코리아는 지난 5월 액티브 모두(Active Modoo)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선보이며 아이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및 방과 후 지역사회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참여 활동 및 학부모를 비롯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포용적인 놀이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양질의 코칭 기술을 제공하는 지원 활동 등이 주로 이루어진다.
나이키는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고 아이들이 마주한 스포츠에 대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다양한 참여 활동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