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CJ온스타일의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 Marketing&Commerce)가 운영하는 친환경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디어(DEAR DEER)가 세 번째 팝업스토어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하남스타필드 지하1층 중앙 행사장에서 열린 세 번째 팝업스토어에는 디어디어의 시그니처 상품 폴딩박스를 비롯해 웨건과 릴렉스 체어 등 캠핑장비와 리사이클 맨투맨, 모자, 가방 등 아웃도어 의류 및 잡화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디어디어에 따르면 친환경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쇼핑백 대신 에코백이 제공되었으며, 커피찌꺼기를 자원화한 친환경 화분도 증정됐다. 또한 ‘럭키머신 뽑기’, ‘100% 당첨 럭키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되는 등 행사기간 내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디어디어는 앞서 지난 4월 브랜드 론칭 1주년 기념으로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 행사 참여 상품의 조기소진 및 오픈런 등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9월 춘천국제레저대회 부대행사로 열린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는 캠핑 페어 대표 브랜드로써 레저,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높은 춘천 시민들에게 브랜드를 적극 알리기도 했다.
디어디어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세 번째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소비를 넘어 디어디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친환경 제품 출시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월 22일 ‘지구의 날’에 공식 론칭된 디어디어는 각종 캠핑용품을 비롯해 아웃도어, 잡화 등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페트병 재활용 소재 의류 제작이나 종이로 제작된 상품 택(TAG) 속 식물 씨앗을 동봉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비 그리너리(BE GREENERY)’를 메인 콘셉트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캠핑용품 및 의류를 출시하며 친환경 캠핑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