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매쓰마스터는 전국 3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5년간 ‘일프로연산’ 서비스를 무상으로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 상당의 교육서비스를 초등전문 연산어플 ‘일프로연산’을 서비스 중인 매쓰마스터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초·중·고등학교의 사교육비가 증가했으며 가정 내 학습 지도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이 학습 결손과 학업 중단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쓰마스터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을 통해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초등연산 전문어플 일프로연산을 후원한다.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도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부터 향후 5년간 ‘일프로연산’은 협력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상 아동에게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에는 맞춤형 학습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매쓰마스터 관계자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함으로써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똫나 매쓰마스터의 김지용 대표는 “평소에 초등학생 때부터 수포자가 생기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으며 다양한 학습 기회가 보장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라며, “사랑의친구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90명의 아이에게 향후 5년간 자사의 교육 서비스를 후원함으로써 앞으로 모든 아이들이 부족함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고 일프로연산을 통해 학습능력이 향상된 아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