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스마트 관광 콘텐츠 회사 ㈜100케이션(대표 김웅겸)은 프로젝트 팀매칭 플랫폼 마이팀플 운영사 프로젝트퀘스천(대표 최은원)과 MOU를 맺었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이 두 기업은 스마트 콘텐츠 회사와 콘텐츠 후원 플랫폼 회사로서 이번 MOU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각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상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프로젝트를 기획해 나기로 했다.

100케이션은 AI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구도심 기반 온-오프라인 연계 AR 미션플레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역의 스토리를 발굴하여 로컬브랜딩을 연결, 문화재생하는 기업이다.

프로젝트퀘스천은 다양한 콘텐츠를 후원하는 리워드 형식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프로젝트퀘스천을 운영하여 사회적인 아이디어가 그 가치를 현실화될 수 있도록 시민 후원을 연결해온 기업이다.

㈜100케이션 김웅경 대표는 “프로젝트퀘스천과 협력하여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를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협업하고, 이를 통해 100케이션의 콘텐츠를 웹3.0 기반의 고객참여형 콘텐츠 제작의 기반으로 삼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앞으로의 콘텐츠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문화예술 소재와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해당 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