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중식시간 동시 사용’과 관련해 오해를 해소하고자 입장을 밝혔다.
먼저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중식시간 동시 사용’은 군부대 등에 입점해 있으며 전체 직원이 두 명인 소형 출장소 아홉 곳에 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영업점은 교대 근무 시 직원 1명만 남게되어 보안, 경비상의 이유로 직원들의 중식시간 동시 사용이 불가피한 곳이다.
중식시간대는 해당 군부대 등과 협의해, 고객의 은행 이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72개 종합금융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KB 9To6 뱅크’ 및 ‘KB 시니어 라운지’ 등 다양한 대면 채널을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방은행과의 공동점포 확대 추진 등 고객의 영업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