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지난 13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신입행원 특강을 실시하고,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농식품 전문기업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청주교육원에서 진행 된 이번 특강에서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원으로서 지녀야 할 다섯가지 업무자세(고객만족, 현장중심, 시장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를 강조하고, "농협의 정체성으로 가슴깊이 무장하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석용 은행장은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은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영농조합법인으로 2022년 농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 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한다"라며, "농식품기업 지원 및 생명·환경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