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보훈정책연구회가 25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보훈정책연구회는 고양특례시 보훈 지원 분야를 연구해 고양시에 적합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이철조, 부회장 문재호 의원을 비롯해 김수진, 김희섭, 엄성은, 천승아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 연구회 현안이 논의됐으며 5월 중 고양시 관내 보훈 관련 시설 현황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올해도 보훈정책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이철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리 고양시의 전반적인 보훈 현황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올해는 고양시의 보훈 정책 및 제도가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으로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정책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간담회,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보훈 정책과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