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버스방송(주)∙(주)디〮에이밍(회장 조재완)은 지난 12일, 본사에서 ‘도심 탄소 배출 저감장치(버스 실내외 공기정화) 활용과 ESG 경영을 위한 SPC 출범식’을 개최했다.
(주)사람꿈, IO-WGCA 세계녹색기후기구, (사)서울시민회, (사)한국납세연맹, 글로벌사회연대노동조합,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동조합, (사)한국장애인장학회중앙회, 소상공인세무납세관리중앙회 등의 25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 했다.
출범식에는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은 물론 IO-WGCA 세계녹색기후기구 박태선의장, (사)서울시민회 우진화 총회장, (사)한국납세연맹 이향종 수석부총재, 최인란 부총재, (사)한국장애인장학회중앙회 박희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SPC 출범식에서 (주)사람꿈 박근영 대표는 “공기정화장치를 버스에 설치하면 1대가 하루 운행하면서 1,450명이 하루에 호흡하는 공기의 양만큼을 정화할 수 있다”며, 이를 서울 시내버스 약 7천여 대에 설치하면 “서울 시민이 전체가 호흡하는 양만큼의 공기질 정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강서 대표(한국버스방송(주))는 “이번 SPC 출범을 계기로 시내버스에 미세먼지 등의 생활 정보와 지하철 이용정보 등 각종 대중교통연계정보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초격차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IO-WGCA 세계녹색기후기구 및 글로벌사회연대노동조합 등 25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 SPC를 주도한 조재완 회장은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AI 기반 Tech R&D를 시작한 (주)디에이밍 기술을 적용해 ‘도심 모빌리티’ 분야에 시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개인 맞춤형 새로운 결제시스템이 적용된 초격차 대중교통 모빌리티 인공지능 생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2024년 상반기 중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