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베트남항공의 나트랑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 출발’ 맞춤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풀 패키지부터 자유일정, 골프여행까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서비스로 떠난다”… 베트남항공 신규 취항에 맞춰 매일 출발
노랑풍선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베트남항공 나트랑 신규 취항을 기념해 최소 4명 이상부터 매일 출발 가능한 ‘부산 출발’ 상품을 내놓았다. 이번 상품은 풀서비스 항공편을 이용해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및 주류 ▲어메니티 ▲무료수하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역사와 자연을 한 번에… 나트랑·달랏 주요 명소 일정 포함
여행 코스에는 참파 왕국의 유산인 ▲포나가르 탑과 유럽풍의 ▲나트랑 대성당, 베트남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레이지 하우스, 아름다운 경관의 ▲쓰엉흐엉 호수와 ▲다딴라 폭포, 그리고 ▲달랏 기차역까지 포함되어 있다. 베트남 중남부의 역사와 자연을 고루 체험할 수 있는 구성이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에 ‘풀 패키지’ 외에도 자유일정이 가능한 ‘에어텔’, 해변을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 패키지까지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구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