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재해안전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신산마을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앞선 7일에 농기계안전사용 및 농작업 환경관리 교육이 한차례 이루어졌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실시되고 농약안전사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응급처치방법 등의 안전교육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을 시발점으로 농작업 안전장비 지원, 마을 위험요인 개선 지원, 안전현장 견학 등 시범사업의 목적에 걸맞은 세부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 및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자발적인 안전관리 실천능력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