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에서는 8일 모현동 배산공원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근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플랜카드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배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예방사항을 홍보했다.
정부차원에서 서민생활침해 사범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2020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로 익산이 128건, 피해액이 26억원으로 알려져 익산지구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피해사례가 없도록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근섭 회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활동 붐을 조성하고, 유관기관과 은행기관 등을 찾아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