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한천초등학교(교장 이주예)는 4월 23일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찾아가는 SW·AI(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교육의 메카’인 한천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24차시로 운영되고, 주요 내용은 STEAM 요소가 적용된 언플러그드 활동, 가상현실(VR)체험, 로봇(RT)코딩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맞춤형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점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파트를 나누어 각자 노트북을 활용하여 로봇의 이동 동선을 코딩하여 움직여보기도 하고, 로봇을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면서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고, 해결 과정에서 공학적 프로그래밍과 수학관련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면서 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교육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STEAM 요소가 적용된 학습을 경험하면서 통찰력, 창의력, 독창성과 같은 경쟁력을 키울뿐 만 아니라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향상시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데 한발 다가서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학년 한○○ 학생은 “직접 코딩한대로 로봇이 움직이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다며, 나도 5학년이 되면 선배들처럼 FLL대회에 나가 우승을 해서 한천초등학교를 빛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6학년 김○○ 학생은 “3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로봇코딩 공부를 했기 때문에 작년에 로봇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한천초 로봇코딩 관련 특색교육이 좋아 작년에 전학을 온 김○○ 학부모는 인공지능의 메카답게 로봇코딩, 컴퓨터프로그래밍, 드론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전학을 정말 잘 온 것 같으며,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고 기뻐했다.
그리고 학교 관계자는 “이미 다가온 AI(인공지능)시대를 우리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역시 한천초등학교는 인공지능의 메카로서 최고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