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26일 지역 다문화 축구단을 방문하여 이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축구단은 매주 토, 일요일 체력과 단합 등을 위해 진남 복합구장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이날 오무영 이사장, 최병용 상임이사, 김상만, 김용기 이사 등이 참석하여 피자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백무현장학회 상임이사인 최병용 의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은 이미 300만 명이 넘고 다문화 가구원만 100만 명으로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며 “다문화 가족과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의사소통 문제, 문화적 차이 등 어려움이 많아 원활한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장학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