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림아!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아동 15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4일부터 택배배송으로 각 가정에 전달된 선물상자에는 우리먹거리로 만든 찹쌀파이와 드림스타트팀의 마음을 담은 격려편지가 담겨져 마음을 따스하게 했다.
이번 '드림아!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날을 즐기지 못하는 드림스타트아동들을 정서적으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복재 가족복지과장은 “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모든 꽃과 나무가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5월에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용기를 더욱 크게 갖도록 뒷받침하고, 코로나19의 불편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날의 선물상자로 인한 아이들의 행복뿐만 아니라, 더 많은 행복을 모두가 공유하는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