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5월 3일 2021년 속초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부문별 3인의 심사위원들의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친 끝에 △문화예술 △사회복지 ․ 효행 △교육학술 ․ 체육 △인권 ․ 평화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문화예술부문 석경환(1971년생, 남) 수상자는‘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공감 기여도’ △사회복지 ․ 효행부문 최창용(1956년생, 남) 수상자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나눔활동 실천’ △교육학술 ․ 체육부문 심종율(1967년생, 남) 수상자는‘체육부문 특히 유도종목에서 활발한 활동과 체육관 운영으로 후진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인권 ․ 평화부문 홍수민(1966년생, 여) 수상자는‘조현병에 대한 국가관리 청원으로 조현병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 및 공감대 형성 계기 마련’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20일 간‘2021년 속초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 후보자를 추천 ․ 접수하였으며, 지역사회발전부문 1명, 문화예술부문 3명, 사회복지 · 효행부문 4명, 교육학술 · 체육부문 1명, 인권 ․ 평화부문 1명으로 총 5개 부문 10명이 추천․접수 되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2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속초시의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예우시책을 통해 속초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수상자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희망과 긍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