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작품 집필 활동과 더불어 각종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학 수요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5월 중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해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준기 관장은 “지난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는 도시 원주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