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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5월부터 문학작가 입문반 32회, 글쓰기 입문반 32회 등 총 64회 프로그램 진행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문학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상주작가 지원 및 운영」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 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해, 문인(文人)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활동을 비롯해 지역의 문학수요 창출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2021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45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발한도서관을 포함하여 2개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발한도서관은 지난 4월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최종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문학작가 입문반, 글쓰기 입문반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학 작가 및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한 문예창작 활동을 생활화하고, 침체된 지역 창작활동 및 문학수요 충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