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실크리버CC는 지난 2013년 12월 30일 전 클럽종사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당 클럽 스타트하우스 앞에서 2013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골프장 경영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 자신의 업무에 묵묵히 충실히 하며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박정순회장이 조촐하게 자리를 마련하였다.
“골프장 경영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 자신의 업무에 묵묵히 충실히 해왔기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힌 박정순 실크리버CC 회장이 스타트하우스 앞에서 직접 숯불을 피워 수제 소세지를 굽는 것은 물론, 소 등심에 마늘을 직접 꽂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정순 회장과 전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나가는 한해를 돌이켜보고 다가오는 2014년 새해는 청마처럼 활기차고 기운차게 맞이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선 10여년이 넘게 코스관리팀에서 열심히 일했던 한부길, 김선식씨가 2013년 12월 31일자로 퇴직을 맞이해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