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부곡CC가 지난해 12월 31일 직원 및 경기보조원 총 4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골프대회를 가졌다.
8회째를 맞이한 부곡CC 사장배 직원골프대회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대회로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에는 최효진 영업과 주임, 준우승에는 김영열 코스관리과 차장, 3위에는 박성동 영업과 계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메달리스트의 영예는 고규수 공무과 차장이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에는 이정희 경기보조원, 준우승에는 홍진숙 경기보조원, 3위에는 전희숙 경기보조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메달리스트의 영예는 이은화 경기보조원이 차지했다.
부곡CC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직원골프대회를 통해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고객의 입장이 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회했다.